먼저 일필님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저의 소감을 다듬지 아니하고 표현해서 작가님에게 맘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문피아 초창기부터(아마 사이트개설후부터 쭈욱) 여러작가님들의 글을 무지하게 읽었더랬어요. 저가 직장인이다 보니 삼실에 출근해서 시간나는대로 읽는게 낙이 었지요. 일필님의 홀인원을 읽으면서 참으로 맘에 드는 秀作을 만나서 늘 설레는 맘으로 삼위일체까지 읽곤 했더랬어요. 감상평을 쓰게된 것은 대회참가 내용만 계속되니 골프 할 줄 모르는 저의 입장에선 반복적인 디테일한 경기묘사가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요. 물론 골프를 즐기시는 분에게는 맘에 드는 상황일 수도 있지요. 허락도 받지 아니하구 하영후님을 거론해서 죄송하기도 할뿐더러 여튼 저의 의도는 작가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 었습니다. 부디 맘을 푸시고 좋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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