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수담.옥
작품명 : 청조만리성
출판사 : 청어람
소열이가 계속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소열이가 사라전~ 마지막에 백성들을 위한다면서 무제국의 꿈을 저버리기는 했지만 그 성격상 지금까지 그냥 둔다는 것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피를 적게 뿌리기 위해서라도 일선에서 싸워서 최대한 빨리 전쟁을 끝낼 위인이 소열인데...(소열이가 칼 뽑아들고 강호에 호소하면 많이 몰려들테고, 야달과 유정도 혹 모르죠)
혹시 여기에 뭔가 숨겨진 사건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진국 국상 사마검의 추측.
으음! 청조소왕이 자신의 어머니인 조연을 강시로 만들어서 전쟁터로 보내고, 그런데도 남무제가 침묵하는 이유...
만약 맞다면 정말 일대반전이....
오랜만에 여의수를 보네요.
그런데...
부록으로 무명이십사투의 목록을 보여주는데... 한가지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1~5투는 취산의 것으로 보이고, 간간이 연금제나 조연의 것이 보이고, 나머지는 대박 무공 즉, 자천박이나 구박용심무의 변환으로 보이는데...
분쇄도가 없네요.
이름이 바뀌어서 못 찾는 것인지 아니면 주원이가 분쇄도에 입문하기에는 그 실력이 부족해서 아직 가르쳐주지 않은 것인지...
하긴 분쇄도는 최종비기...-_-)b
이거 뭐.... 무림십삼비니 무림육기니 무림칠룡이니 하는 놈들이 설쳐대는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옛날에는 절대강자 오십명이 버티고 있었거늘... 솔직히 이 중 대부분이 만병제 뜨면 바로 버로우 탈 놈들이거늘... 무림육기, 칠룡에서도 손꼽히는 놈들이 구환삭나 신마소 같은 십병 최하위들과 비슷하다니 이거야 원...
4권 스토리를 잠시 까발린다면은....
1. 내 칼이 제일 좋다!
2. 하늘의 조화! 대지의 충만! 인의 영광!
3. 사마검, 까칠해지다.
4. 초국, 두 마리 용을 얻다.
5. 저 년하고 무슨 사이야?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까발림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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