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데 없고 잘 만든 '바벨'

작가명 : 김명진

작품명 : 바벨

출판사 : 북박스

특별한 출생의 주인공과 익숙한 듯 하면서 신선함이 돋보이는 스토리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잘 표현된점이 좋은 작품입니다. 1-3권까지 주인공의 답답한 모습과 시원스럽지 못한 진해때문에 다 읽은 후에 통쾌한 맛이 없었는데 이번 4권에서는 이런 점이 어느정도 극복되어서 좋았습니다. 데뷔작임에도 흠잡을데 없는 문장력과 필력을 보면 작가님의 후속작이 기대되고 다음권이 기대되는 정말로 좋은 작품인 바벨입니다.  

[레오폴트]

음 2권보고 접었는데 볼만 한가요 ?
시작은 괜찮은데 뒤로갈수록 특이성이 없어지던데

[창룡무상]

바벨 재미있게 보고 있는책이죠 ^^;;
아 그리고 작가이름 오타 나셨네요. '김영진' 작가님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김영진작가님의 데뷔작은 환상마법사 입니다.

[마우스쥐]

예. 시작은 참 괜찮았는데. 갈수록.. 2권보고 접었습니다...

[심검]

주인공이 진짜 너무나도 착하면 제가 너무 답답해서 잘 보지 않습니다.
바벨은 소재는 괜찮은데 주인공이 너무 착해서 포기했는데..
다음에 기회있으면 한번 봐야겠네요.. 이번에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