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부산인데 어제 나왔더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잠룡전설과 같은 타입으로 쓰셨다는데 그런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머 암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황규영님 특유의 특성들은 여전하고 글 자체가 유쾌하고 잘넘어가더군요.
강한주인공
그러나 알콩달콩안 일상사
꼬이고 꼬이는 여러 사건들
자신을 숨기려하나 여의치않은 상황들
황규영님 특유의 매력이 잘살아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아주 간단한 미리니름~
200년전 천하제일인이던 선조의 무공을 수습한 주인공
수련에만 매진하느라 거지꼴로 고향을 찾으니
3년여동안 열심히 익히고 출관해서 집을 찾으니
집에는 온기한점없고(밥해먹은 흔적이 없다는 말;;)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이웃과 친구들은 상태가 이상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부모님은 빛까지 지고 날라버리고ㅡ.ㅡ;;
그로인해 자신들에게 손이라도 벌리며 피해를 줄까 저어해 안면몰수....
유일하게 자신을 반겨주는 이는 예전에 부모님이 거둔 고아소녀뿐
(하녀로 부리려고 거둔 ;; 주인공은 동생으로 생각합니다.)
결국....자신의 선조의 유훈인 "세상을 구하라!"는 '저런 사람들을 보호해줘야할까?'로 변해가고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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