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한백시리즈
출판사 : ...
일단 제천의 이야기가 나와야 알겠지만, 비교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전에 한번 했던 이야기였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감상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가상의 싸움이고, 넓은 평야나 산지에서 문파간 전력을
놓고 절정고수들끼리 겨룬다는 가정을 했습니다.
평어로 말하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 * *
무당 대 비검맹.
드러난 세력중에 가장 화끈한 격돌이 예상되는 두문파간의
대결이다.
일단 육극신이 살아있고, 명경이 십단금을 익혔다는 전제로
전개하는 시나리오다.
무당 전력.
허도,허상.허공,
현양.현도.현음.명경,진양.승양.조양.탁무.-장로급.
장일도.양충.악도군.석조경.금정.금진.단리림.이소 -일대
이역당,학여청,양장홍,정중,송록당의 무공사범들과
서문범.여상.공릉.
북풍단전력은 배제한다.
비검맹 전력.
비검맹주.파검존육극신과 버금가는 고수 ?
사검존 회의사신.혈검존 귀왕혈존.금검존.태검존.영검존추혼마객
비외사마존.
풍도마존.백극마존.철장마존.출연안한 마존.
칠검마.
광혼검마.독사검마.흑안검마.도문검마.망산검마.암연검마.미출연검마.??
기타 부대 병력은 제외한다.
드러난 절정고수의 전력을 보자.
일단 무당의 허자배 세명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비검맹의 맹주의 무력이 진천급은 못되어도 많이 높다면,
객관적으로 허공과 비검맹맹주의 대결이 예상된다.
그리고, 허도와 허상진인을 육극신과 육극신과 버금가는 고수가
대적한다면, 비검맹쪽이 낫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허도진인의 경지가 반선경임을 예상컨대 쉽사리 추측하기는 어렵다.
(나이는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다.)
그렇다면, 무당장문인 현양진인과 명경이 나온다.
일단 명경은 일대일로는 검존이나 마존들이 죽을각오를 해야 한다고 보인다. 백무한이 이대일로 어느정도 싸웠으니, 명경이 십단금을 연성한 이후라면, 비검맹의 회의사신과 귀왕혈존이 명경과 현양진인에게 대적하는 시나리오. 문제는 이후부터다.
남은 검존들과 비외사마존을 감당할 무당고수가 부족하다.
일단 악도군이 검존 하나를 감당할만한 전력. 현도진인과 현음은
진천이 인정한 전력이라서 쳐도 남은 비외사마존을 감당할 무당의
전력이 부족하다. 일단 장일도와 진양자 .승양자.석조경을 최대전력으로 삼아 비외사마존을 대적하고, 칠검마를 단리림을 비롯한 일대제자들이 덤빈다는 시나리오를 그려봤다.
예상되는 시나리오의 변수는 허자배고수들의 나이와
비검맹주의 무력.명경의 무력, 비외사마존의 무력에 무당의 부족한 전력.등이 예상된다.
만약 허자배가 비검맹최고수들을 막아내고,
일대제자들이 칠검마를 압도한다면, 가능성이 무당의 승리가
점치어진다. 더불어 명경의 무위는 커다란 변수일 것이다.
예상컨대 명경과 일대일로 붙는 고수가 시간끌기로 버틴다면
모를까? 비검맹 최고수 삼인을 제외한다면 필살이라는 가정이
나온다. 그러나 중간 허리부분 비외사마존을 감당하는 무당고수들
측이 실력이 부족하면, 그부분이 문제가 될 확률이 높다.
일단 석조경은 악도군에 비해서 떨어진다. 장로급은 넘어섰다고
보이나, 그러하다면 악도군이 마존한명을 감당할 무력이라 칠때
비외사마존을 감당하는 축이 무위가 떨어지므로,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석조경이나 진양자,승양자등이
비외사마존에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고 예상한다면,
무당의 승리가 예측된다. 그러나 예상대로 칠검마나 비외사마존이
이긴다면, 승부의 축이 급격하게 비검맹이 될 수 있다.
즉 결론을 내리자면 본인은 아직까지는 무당의 열세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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