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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사를 읽고~

작성자
Lv.59 wildelf
작성
06.07.26 12:18
조회
1,539

작가명 : 치우기

작품명 : 마검사

출판사 :

보다가 이건 쫌이라는 생각이 들어

쓰게 되었습니당~

마교에서 천살마검대원이 열명이 있으면 탈마를

상대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마교에서 탈마급이면 정파에서는 현경이죠??

그럼 전 무림맹주가 현경이었잖아요(지금은 비록 아니지만!!)

그럼 천살마검대원 10명이면 무림맹주를 상대하는 거?

그런 천살마검대원이 500명이면.......

뭐 정파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무력단체가 있겠지만....

뭔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리고 천살마검대원들은 거의 극마를 못넘었는데.....

극마 못넘는 대원들이 10명이서 탈마를 상대할 수 있다니...

탈마는 10명 극마는 5명이서 상대할 수 있으니......

완전 최강이네용 -_- 그럼 천살마검대 말고

그보다 강한 일백마황대는 한 5명이서 탈마급 상대??

뭔가 아닌 것 같아 적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극마급 현경급이 약하면......

막~ 일황 이제(맞나?) 이런식으로 별호를 지을 필요가 없는듯

중원에서 제일 강한 몇명이 무인들도

마교에서 천살마검대 몇명이면 끝나는데..........

예전의 동사왕이면 천살마검대 20명정도만 오면

공격도 못하게 죽을듯

마검사를 재밌게 읽고있었지만....

왠지 이번 10권은 제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네용 ^^

뭐 다 작가님 설정이지만..........

역시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겠죵?(그럼 지금까지 쓴건 뭐냣!!!!!!!!!!!!!)


Comment ' 8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6.07.26 15:31
    No. 1

    자세히 읽어보시면 천살마검대는 자살특공대라고도 합니다.
    게다가 천살마검대는 마교에서도 최강의 삼대무력중 하나면서 현경의 고수 한명 상대하는대 방어따위는 생각도 하지않고 미친놈들처럼 죽기위해 덤벼드는것이죠, 어떤 고수들도 처음부터 등귀어진으로 덤비는 미친놈들은 없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상대하고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고 나옵니다.

    그냥 상대할수 있다고 나옵니다. 일단 천살마검대가 현경급고수를 상대한다면 무조건 죽는것이라고 할수있죠
    이런 사람들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무공이 삼류라도 처음부터 죽기로 미친놈처럼 덤빈다면 어떤 고수도 곤란해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천살마검대는 절정을 넘어선 무인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놈들이 무조건 죽기로 결정하고 덤빈다면? 죽기살기가 아닙니다.
    천살마검대는 자신들보다 고수가 있다면 무조건 죽으려고 싸우는것이죠
    그위의 일백 마왕대는 하는 놈들은 무공은 강하지만 죽음이 두려워 결국엔 항복합니다.
    이런것을 볼때 실질적인 실전에서라면 천살마검대가 가장 강하다고 할수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일
    06.07.26 16:05
    No. 2

    마검사의 주인공 천우의 무공이 워낙에 강하죠...
    코드명님의 말대로 천살마검대의 능력은 동귀어진을 각오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몇명이면 누구를 상대할수 있다라는 묘사는
    그들 개개인의 능력이 아닌 단체적인 동귀어진의 수법과 차륜전의 묘용일뿐입니다..
    극마급의 고수들이 죽기살기로 덤비고 그리고 차륜전을 해댄다면
    아무리 강한자도 <천우제외>내공의 고갈내지는 체력저하로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0권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병기들이 나와서 그렇지
    무공으로 그들을 압도하며 견제한것은 백낙천을 제외하면
    없었습니다...동사왕이나 단리종후도 힘겨워했죠..그리고 묵월과
    묵월의 사부인 갑자기 이름이..ㅡ,.ㅡ 아무튼 이들도 고전을 했습니다

    다만 10권에서 재미있던 장면은..

    천우 왈.."제가 천살성입니다..

    좌중 침묵....

    이때가 압권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6.07.26 17:00
    No. 3

    뭐 솔직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귀어진의... 이런 소리는 다
    변명거리 만드는거에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속편하게, 주인공 앞에 더 강한 적을 줘야 되는데... 이번에
    이겼으니 다음번에는 더 강한... 또 더 강한.. 또또 더 강한 이러다 그냥
    꼬였다고 받아들이세요. 마검사 이외에도 권왕무적.전왕전기 이런 먼치킨 소설의 경우 특히 이런 현상이 강합니다.
    처음에는 A라는 적이 천하십대고수(예시)에 근접했다고 말하다고 나중에 가면 천하십대고수에는 택도 못 미치는 허접이었고, 천하십대고수랑
    일찍 맞붙어서 쓸어버렸으면, 그 후에는 요상하게 천하십대고수는 한손으로 날려버리는 요상한 숨은 고수들이 나오고... 이럽니다 ㅋㅋ
    아무튼 먼치킨 무협에서 나오는 적들사이 무공을 비교하는 짓은 하지
    마세요. 그러다간... 머리만 아프고 말도 안되고 앞뒤 개소리 되요.

    오늘대 조회수 3000 이상에, 2권분량 연재되어 있는 '고무림-투신체'
    읽어봤는데... 재미는 있지만,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게...
    천하십대고수라고 나오고, 십대고수보다 한단계 더 쎈 적들 물리치고
    곧바로 또 더 한단계 높은 적 물리치고.. 또 한단계 더 높은 적들 나오고
    날리도 아닙니다-_-... 거기에다 주인공이 도움을 줘서 순식간에
    후기지수에 불과한 넘들이 천하십대고수를 상회해 버리고.... 도대체
    천하십대고수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먼치킨 소설의 가장 짜증나는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非평가
    작성일
    06.07.26 17:12
    No. 4

    마검사.... 먼치킨의 진수를 보여주기때문에 패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핵지뢰까진 안되도 대전차지뢰수준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wildelf
    작성일
    06.07.26 17:16
    No. 5

    그렇군요......
    으음..... 동귀어진을 생각 못함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7.26 20:29
    No. 6

    동귀어진...이였군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장금이
    작성일
    06.07.27 00:56
    No. 7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무슨치킨류/바베큐류 소설도 의외로 시장에서 잘 나가지요.^^; 글이란 작가가 선도하기도하지만...독자들이 불러들이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심오한 내공?이 쌓인 애독자분들에게는 한없이 초라해보이고 부족해보이지만 그글을 찾는 독자들이 있어 그럭저럭 성공해보이기에 출판사도 아마 책으로서 찍어내갰지오.^^
    본론으로 들어가서..마검사...저도 잼나게 보는 글입니다.^^그리고 비평하신 분의 심정을 저도 이심전심으로 느끼는 부분이기도합니다. 괜찮은글을 보면 흠결이 더 안타깝게 보이죠 ㅎㅎㅎ 사실 쳐다보기도 싫은 글이라면 이렇게 비평란에 글까지 쓰시지는 않았을거라 조심스래 짐작해봅니다..
    먼치킨류소설/바베큐류 소설은 그 소설. 자체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절대 무적의 영웅을 보기 위해 읽어야지요.^^ 즉, 그 이상의 다른 포만감?을 찾으시면 참으로 곤란해질수있습니다.^^:괜찮은 성장형무협은 또 그 소.설. 나름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결론은...글의 설정이 가타부타 맘에 안들더라도...어쩔수없습니다.^^
    그 글 내용을 좋아하는 다른 분들도 있지 않을까?!하며 스스로 이해해야지요. 어쩌갰습니까?! 그게 바로 작가가 독자들에게 행사할수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자 타고난 권리인것을 ㅎㅎㅎ

    "쭈쭈바는 쭈쭈바 맛으로 먹고, 베스킨은 베스킨 맛으로 먹자"입니다.
    다만...쭈쭈바가 옆구리가 터져서 내용물이 쏟아졌다면 따끔한 충고를 해줘야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6.07.27 01:28
    No. 8

    장금이님의 댓글에 적극 공감이 가는군요....
    특히나 마지막 말씀이 압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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