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AERO
작품명 : 아크에너키
출판사 : 정규연재
전 작품 슬래쉬더 트래쉬는 1부 ,2부,3부로 이어졌고,, 아슬 아슬한 성묘사와 일본 아니메에서 보는 특정 소재로 양념을 해서 일부 사람의 접근이 어려웠다.
-_-;;; 세라복을 즐겨입는 드워프 가 나오는걸 보면 안다.
새로쓰는 작품 아크에너키의 조횟수는 쭈욱 지속되다가 20회에서 폭싹 줄었다.
그리고 오늘 한담을 읽다보니 '파피루스'랑 계약한듯 하다.
축하할 일이다.
@@스토리
슬래쉬더트래쉬 1부 내용
주점으로 쳐들어간 주인공의 살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감옥에서 나와 과거 조직에 대해 복수 시작하고 주점에서 사로잡은 간부를 대상으로 조직 정보를 뱉으라고 심문합니다.더 이상 캘 정보가 없다 판단해서 죽이려고 칼을 든 순간 그 조직원 간부의 정부가 자신이 죽이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 정부는 노예로 붙잡힌 엘프 .
같은 자가 원수라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둘은 복수행을 떠나는데....
복수를 해나가면서 점점 진실을 알게 되고 암흑 조직을 없애려는 국가 세력의 행동 . 그 조직에 원한을 가진 다른 이들의 흐름들이 얽히면서 단순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갑니다
2부 3부에서는 콩가루 집안 황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로 인한 정쟁과 전쟁,그리고 흘러가는 정세들...
아크에너키 스토리는 적다가 연재한담의 추천글을 읽다보니 나보다 더 잘쓴 문구가 있기에 은근슬쩍 가져옵니다
10년. 전쟁은 끝났다.
한 쪽 눈을 전장에 묻은 소년은 어른이 되어 돌아왔고 가족을 찾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를 반기지 않았다. 가족은 사라졌고 분노로 침식 된 소년의 육체는 피를 요구했다. 더러운 돼지의 몸뚱아리는 온기를 잃은 고깃덩어리가 되어 바닥을 굴렀다.
그리고 그는 떠났다.
소년의 이름은 바이스켈, 이제는 어둠을 떠도는 도망자가 되어버린 이름
@@캐릭터성
주인공 바이스켈은 매력적이다.전쟁에서 10년이나 굴러먹어서 노병의 분위기가 물씬.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철함과 실력 /전쟁 휴우증으로 인한 잔혹성과 광기 가 매력적이다.
@@감상
20회에서 독자들이 주르륵 도망간 이유는 단 하나다.
추적전과 도망가는 장면에서 잔혹성이나 긴박감은 무척 재미있었다.그러나 살인과 폭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도주 장면과 껄렁 용병단의 강도돌변까지는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해서 커다란 힘을 휘두르는 즐거움 .. 쫓기는 장면에서의 위기감 그리고 스릴 위험에서 빠져나가는 안도감을 즐겼으나.. 용병단 단주와의 대화에서 대놓고 쥔공 미친 넘이거든~~~ (피에 미친자)하는 장면에서 그 이입감이 깨지기 때문이다.
사실 전쟁 후유증을 겪는 많은 베트남 참전 용사들과 사례들을 보면 충분이 납득이 가고 주인공의 광기는 자연스럽지만 ..... 독자의 취향은 그게 아닌분이 많기 때문이다.
.... 전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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