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현우
작품명 : 학사 검전
출판사 : 북박스
7권에 비하면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정말 손꼽히던 수작이었는데..
예전과 같은 재미는 없어졌네요..
그렇지만 왠만큼의 재미는 보장해줍니다..
낙일을 망가뜨렸던(?) 운현이 낙일을 아니 북해의 검을 복원해내고..
더 강해졌습니다..
그치만 소궁주와는 별로 진전이 없고요..
무림맹에서 드뎌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앞으로 무림맹의 중추가 될듯하구요..
그리고 암천무제를 비록한 적의 세력과의 싸움도 거의 다가오구..
연애도 발전 중입니다..
호암상단의 이서연이냐..아님 모용미냐..아님 소궁주인지..
아직은 소궁주가 1순위인듯 합니다..^^
그런데 8권까지 왔는데 적들과의 조우가 너무 없는듯 합니다ㅜㅜ
이것도 초 장편이 되는 건가?..
별로 큰 임팩트 없이 이야기가 넘어가는 권이었던듯 합니다..
그치만 294페이지가 맘에 들었다는..ㅋㅋ
처음 만한 인기는 아니지만..
출판주기도 빨라졌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만한 책입니다..
다시 어리버리한 운현을 만나 보시죠..^^
아 그리고 아래쪽에 혈기린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듣고 무공 초식을 재구성했다는 부분에서..
절정고수의 움직임을 삼류가 어떻게 자세히 볼수 있냐고 하셨는데..
설정을 문제 삼는 다면 무협중에 안걸릴만한게 있을지요..
단지 이렇게 생각해 보죠..
세계챔피언급을 절정고수..
보통 조금 싸우는 사람을 삼류라 했을때..
세계 타이틀 전을 봐도 보이긴 보이지요..
안보여서 슬로우 비디오로 정확히 보기도 하지만..
왠만큼은 보입니다. 둘다 절정고수라고 생각하면..
보이긴 하지만 그 초식(?)의 화려함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맞는다는...
움직임이 안보인다고 절정과 삼류의 차이를 정할수 없죠..
쾌검만 가지고 천하제일검이 안되는 것처럼요..
이렇게 생각하면 삼류라도 절정고수의 움직임은 파악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소설중에 가끔 그런 것도 있잖아요..
분명히 보이는 초식으로 안보이는 공세를 여유로 막아내는 절정고수..^^
학사검전의 설정이 그리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예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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