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파피루스
무당마검도 읽지 가 좀 된것 같네요...2004년 작가사인회 사인받으려고 들고 간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인은 못받았지만요;;
동네 책방에 한군데도 들어오지 않는 관계상 구입해서 보게됬습니다.. 지금은 1,2권이 행방불명이라는;;; 7권까지 읽고 8권은 아직 사지 못했습니다...고로 완결은 보지 못했지요.. 너무 짧게 끝나는 게 아쉬워서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 까지 보지 못했군요..
무당마검에서의 무당파 모습은 사실상 처음 보는 무당파의 모습이었습니다.. 무당파가 명황제의 지원을 받기 전 의 모습은 소박하고 담백한 멋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무관의 제자들이 무당으로 돌아와서 무당파의 건물의 변한 모습에 실망하는 감정을 저도 동감했습니다..
몽고에서의 전쟁은 좀 색달랐던것 같습니다. 기존 소설과는 달리 몽고의 전사들이 무공이 엄청 쎄게 나오건 무당마검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몽고와 전쟁하는 무협소설도 무당마검이 처음이었지만 말이죠..아!! 아니군요.. 묵향이 있었습니다;;ㅎㅎ
명경의 무공이 노력도 노력이지만 그 무슨 영물의 힘을 좀 빌린것은 솔직히 별로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저는 영약이나 그런 것보다 순수한 노력으로 무공이 강해지는 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무공을 익힌 군대도 좀 신선했던 겉 갔습니다. 하지만 그 여우 꼬리 달린 여자 나올땐 대략;; 그리고 석.. 성이 석씨 였던것 같은데 죽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무당으로 돌아와서 그 죽은사람 사부가 제자를 찾고 오열하는 부분에선 저까지 안습이;;아 맞다.. 석조경이었던 것 같아요;; 아님 대략;;
글고 특히 그동안 시도하지 않던 내력마란 부분도 신선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치지 않는 말이라.. 천리마도 저리가라겠군요..ㅎㅎ 글고 군신챠이 그것게 허무하게 죽은것... 그리고 마지막 챠이의 목을 가지고 장난(?)질을 했던 것 같은데 그부분에서 안타까웠습니다.
솔직히 몽고와의 전쟁보다 강호로 나온 7권이 더 재밌었다는... 그래서 강호의 부분이 너무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ps.아직까지 안보신 분들에겐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천잠비룡포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작가님 힘내서 연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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