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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바다풍경
작성
06.04.05 21:44
조회
1,618

작가명 : 전혁

작품명 : 절대비만

출판사 : 로크미디어

타임슬립이 무협세계에 일어났다 ?  "절대비만" 이 주는 즐거움..

(타임슬립이란?  과거와 미래 즉 시공간을 이동할수있는것을 말합니다.  일본만화 엠블렘 TAKE2는 국내에도 소개된 엄청나게 인기있는만화인데  바로 타임슬립이 주소재인데.    절대비만과 같이 보면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천하 제2 인자(?) 인  제준  그의 인생엔 항상 신비고수 "왕군성" 가로

막습니다. 항상 2인자로 자리잡은 인생과 점점 압박을 가해오는 "왕군성" 으로 인해  그자리까지 위협 받고 , 주인공인 제준  최후(?) 결심 을 하게됩니다.  

지금 이기지 못할것 같으면 차라리 내가 과거로 가서  "신비고수" 왕군성  파헤쳐보자.     여기서 제준  "타임슬립" 을 감행하게됩니다.

절대비만은 여기서  "타임슬립" 이라는 소재를 무협으로 가져와

여기서 한발더  "다이어트" 라는 기발한 착상을 더해  "절대비만" 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냅니다.

(2006새해 증판이라는 놀라운 업적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임슬립" 을 오게된 주인공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과거의 왕군성

을 파헤치겠다는 신념으로 왔지만, 정작 그 몸뚱아리는  비만 그자체 그리고  왕팔 이라는  기가막힌 이름두 가지게됩니다.(거기다가

비만의 적인 음식점의 주인입니다.)

여기서  천하제2인자였던  제준의  피눈물나는 다이어트가 시작되고  무협 지존도  "다이어트" 앞에는 장사가 없다." 말을 실감하게됩니다.

"절대 비만이 주는  책의 키포인트 "

@ 타임슬립이라는 소재와 다이어트 라는 기발한 소재를 잘융화

시켰습니다.  미래의 지식즉 역사를 가지고 과거로가 인생을 바꾸

겠다는  스토리 의 재미에 여기서 다이어트를 첨가해 스토리풀어갑니다.

@제준의 문파는 "사파" 입니다. 천하제2인자와 사파의 지존답게

과거로 가서 확실하게 2인자를 벋어날려고하는데 자꾸 제준은

본이 아니게 , 자꾸 착한일을 하게됩니다.   난 착한일이 싫어

고민을 하는 모습  여기서 제준의 뒤바뀌는 인생스토리도 책이주는

즐거움 입니다.

@도대체 왕군성은  도대체 누구일까?  밝혀지진않은 비밀  독자로

하여금 계속 의문을 자아내게 하는것  책을읽으시면, 왜 이부분이

재미있는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PS: 4권까지 읽으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준이  "대협"의 이미지를  벗어나 원래세계였던 사파의 지존을 살았던 것을 참고로 ,  "정 과 사" "현실 과 과거" 이렇게 상반된 가치관속에서 겪게되는 제준만의 내면적인 고뇌와 성격부분도 그려주시면  더욱더 개인적으로 좋겠다라고 주제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타임슬랩을 소재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비록 다른 장르그것도 만화 지만, 이만화두 보시면서 타임슬립의 소재가 어떻게 이루어졌나 참고도 하셨으면좋겠습니다.

절대 비만 강추 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각천인
    작성일
    06.04.05 22:32
    No. 1

    저는 절대 비만 3권까지 나왔을 때 다 빌려서 1권보고 재밌게 낄낄거리면서 보다가 요요현상이란 단어에서 대략 좌절하고;; 계속 요요현상이란 단어를 쓰길래 거슬려서 또 좌절하고;; 다어어트의 연속에 지쳐서 좌절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이상하게 이분작가님의 글은 저에게 맞지 않더군요.. 상계무적도 보다 포기하고;; 내가 취향이 독특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다풍경
    작성일
    06.04.05 22:45
    No. 2

    저두 상계무적은 중간에서 포기했습니다. 취향의 차이.ㅠ.ㅠ 읽을수록 뒷로갈수 취향의 차이때문에^^;.. (제가생각하는가치관과 책주인공의 가치관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각천인
    작성일
    06.04.05 22:50
    No. 3

    저도 상계무적의 그 강간하는 취향때문에 ;;; 좀 색다른 주인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04.06 01:24
    No. 4

    타임슬립은 '백도'가 먼저 사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이어트는 절대비만이 처음일듯. 그리고 만화 제목이 안나왔네요;;;;;; 내가 아는 바로 그 만화일 것 같은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차카개살자
    작성일
    06.04.06 03:15
    No. 5

    살빼기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결국에.. 몇번이나 실패로 돌아 가죠 하지만 결국에는 성공 하고 그래서 멋진몸을 가지게 된다는.. 더구나 과거의 자신은 사파였지만 어쩔수 없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서 대협의로 오해 받는 일이 점점 많아 지게 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호인
    작성일
    06.04.06 10:20
    No. 6

    설마 그 천하제일의 신비인이 바로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아닐까요?
    현재의 주인공이 자신이 과거에 만들어 놓은 허상에 위축된다는....
    음.. 사실 보지도 않고 감상만 보고 한말인데 한번 봐야겠네요. 재미있는 글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살마제
    작성일
    06.04.06 14:26
    No. 7

    저도 봤습니다. 일단 절대비만은 수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소설 볼때 몰입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절대비만은 한번
    읽으면 몰입감은 좋은듯합니다.

    주인공 제준을(마교교주)을 압박해서 결국 과거로 오게 만든 남자는
    황실의 고수로 생각되어지는 왕군성입니다. 문제는 이 왕군성이 누구냐
    인데요 여기서 작가의 웃기는 설정...

    첫째... 왕군성 = 제준(주인공) 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왕군성 = 책속에 가끔 등장하는 절대고수(무지 젊어요)

    셋째... 왕군성 = 완전 새로운인물

    이라는겁니다. 그런데 저는 왕군성이 제준일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일단 과거를 알기에 마치 천기를 살피고 모든것에 다 만능인듯한
    모습이 좋네요 ㅋㅋㅋ 상당히 독특하고 좋다고 보여지고
    백도도 봤지만 백도 보다는 절대비만이 더 좋은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4.07 11:24
    No. 8

    초반 특이한 설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1-2권 내용에선 그런 관심을 재미로 잘 증폭시킨 작품입니다. 다만 어떠한 소재를 사용했건 초반을 넘기면서는 무협의 ABC순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터.. 다이어트..라는 소재 하나로 끝까지 재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읽으시는 분들에 따라선 초반 지나니 시들해진다는 분도 계시던 데 저는 그럭저럭 읽을만한 편이라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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