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4권을 읽고서.

작가명 : 현월

작품명 : 레인

출판사 : 북박스

레인은 정말이지 구미를 당깁니다.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과 그와 함께 본색을 드러내는

악의 무리들... 그 난관을 주인공인 은성이 어떻게

해쳐 나갈지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은성은 태양광검이라는 전설의 검법마저 얻게 됩니다.

그와 함께 드러나는 루시아와의 로맨스.

그리고 루시아의 본연의 모습..

그녀가 프리시아라는 복선 때문에 살짝 살짝

드러나면서도 의심하게 만드는 그 점에선 작가님께

정말 존경을 표합니다.

그러나 레인에서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 있어선 주인공인 은성이 점점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은성이 비약적으로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먼치킨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은성은 적을 만나 어려움을 당하고

그 무공으로도 해하기 힘들만큼 적도 강하기 때문이지요.

시리우스의 행보도 기대되구요.

레인. 그 책의 겉표지만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마십시오.

속은 정말 밝고 아기자기한 멋진 세상이 펼쳐져 있답니다.

레인은 정말 완성도가 높고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탈퇴계정]]

루시아라, 요즘 판타지 공주에 꼭 한번 씩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