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적 6권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

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절대무적

출판사 : 록미디어

요즘 뒷편 기다리는 몇 안되는 소설 중 하나인 절대무적..

책방찌리들과의 치열한 사투끝에 드디어 쟁취했습니다.

6권에서는 유정생이 무의 새로운 경지에 눈을 뜨고 황실과

무림에 얽힌 음모속으로 휘말리며 제갈세가편에 이은

또하나의 에피소드가 극을 향해 치닫습니다.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다른 소설들에서는 볼 수 없는, 두드러지는

인물들의 사상과 자아를 돌이키며 겪는 혼란 등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절대무적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라면 다 시점을 들 수

있겠는데요. 시기적절하게 시점이 변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

처한 인물에게 감정이입하기가 쉬워집니다. 6권에서는

그 특징을 십분 발휘하여 지금까지 읽은 6권 중 가장 몰입해

단시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몇 장 남지 않은 페이지를 보며

얼마나 아쉬웠던지..

절대무적은 작가님의 성실 연재 탓인지 출판주기도

적당히 빨라서 흐름을 잊기전에 다음편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7권도 빨리 출판되서 목마른 독자들을

구원해주시길.. ^^

[둔저]

5권 절단신공도 뛰어났지만 6권 절단신공은 최강이더군요.

[絶對無敵]

아 추석 빨리 끝나야 볼텐데ㅠㅠ

[句芒]

아, 보고 싶네요. 이런 출판속도면 10권 이상이라도 환영이네요.

[인란고수]

연재 속도도 빠르고 내용도 그렇고 대단합니다..아무리 명작이라도 1년에 한권씩 나오고 그러면 평작보다도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내용 연계가 잘안돼서요..절대무적 강추합니다..^^

[[탈퇴계정]]

아 6권..정말 보고싶습니다 ㅠㅠ

[산수무적]

음..저역시 절대무적 초반에는 환장했던 사람입니다. 특히 4권까지는 정말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끈적끈적한 사랑,동료애,사제지정,,등등,,정말 재미있었는데여. 이제는 유정생이 너무 강해져버려서 솔직히 초반만한 긴장감이랄까 흐르는 눈물은 많이 희석된 상태입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6권 읽으면서 한 3번 정도는 울었으니...대단한 소설임에는 틀림이 없죠. 어쨋든 우리의 주인공 유정생의 과연 자신의 길을 가지고 온갖 역경을 헤쳐나갈것인가 기대되네요 금시조님 화팅~~

[검무흔]

도대체가 대여점에는 붙어있지가 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