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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3 너의테디
작성
05.06.13 11:57
조회
4,024

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비상하는 매,더 로그,발틴 사가,월야환담 시리즈 등등....

출판사 : 기타 등등.....

감상란에서 홍정훈님의 비상하는 매가 올라와 있기에 홍정훈님의 소설들에 대해 집중탐구해봅니다.(저는 작가분의 팬으로서 모든 소설을 사서 모아 놓아지요.후후)

제가 인터넷과책방의 여러곳을 둘러본 결과 생각보다 훨씬 홍정훈님의 인지도가 낮더군요.저희 동네책방에서 저는 뚱땡이 빵집 아저씨와 함께 신간을 놓고 항상 경쟁하지요.그런데 그 뚱떙이가 홍정훈님의 책은 항상 안 본더군요.또 더 로그는 거의 모든 책방에  있지만 그 외의 책은 찾아보기 힘이 들더군요.확실히 홍정훈님이 매니악한 성향있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정도는 아닌데 말이지요.아무래도 요 근래 몇년간정도(3~4)를 보신분들은 좀 피하는 경향이 있고 제법 올드한 분들정도만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올드한 분들은 저처럼 아무래도 책을 사서 보시겠지요.(책방에 들러서 갈 시간이 부족하고저야 곧 군대를 가기 때문에 놀고 있음)또한 더로그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놓고서는 발틴사가와 월야환담시리즈를 내놓았는데 발틴은 좀 매니악했고(작가의 말로는 귀축능욕학살물이란다.후반으로 가면 그렇게 된다) 월야환담시리즈는 현실을 배경으로 펼쳐져서 특히 많은 외면을(책방에서) 받았다.하지만 정작 팬분들에게는 폭팔적인 반응을 보였지요. 월야환담은 판타지보다는 그저 신비한 소설이라고 보면 그야말로 매력 그 자체이지요.미쳐가는 주인공 그리고 대립관계와 갈등은 파멸적으로 변해가지요.허나 홍정훈님의 전형적인 문제점인 어린 층들과 내공이 모자란 독자들은 보기가 좀 힘이 드는건 사실입니다.(작가분도 스스로 인정-작가주의적)하지만 분명한 건 이 모든 소설이 기본적인 재미와 퀄리티는 보장한다는 것!!!!!!!!!!!!!


Comment ' 2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5.06.13 12:36
    No. 1

    음 대체로 공감가는 글이네요 홍정훈님의 글은 정말 기본적인 재미와 퀼리티는 보장합니다. 마음에 맞는 사람은 책을 사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정도로 재미있구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느끼게 되느게 뭐랄까....글 내에서 룰의 냄새가 너무 난다고나 할까요?;;; 비매는 소설 내용이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더 로그는 d&d룰을 기반으로 쓰신걸로 알고 있는데 소설 읽는 내내 그게 너무 드러나는 바람에 눈에 거슬리는 면이 좀 있었죠. 그리고 항상느끼는 거지만 홍정훈님의 소설 속에서 주인공은 언제나 피투성이가 되더군요 항상 죽을 듯 말듯하며 싸우죠ㅎ
    안보신 분이 많진 않겟지만 비매,더로그,월야환담은 정말 일독 해볼만한 소설이져...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3 12:57
    No. 2

    20세기 중후반 우리 문학계의 최고 이야기꾼은 이병주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몇년전 판타지계에서 그에 못지 않는 이야기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휘긴경이죠. 글의 완성도나 깊이를 떠나서 독자를 몰입하게 만들고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솜씨만큼은 당대의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5.06.13 16:18
    No. 3

    더로그 2부가 나오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근데, 너의테디님은 흑랑가인까지 사보신 겁니까?
    무협 패러디였는데 읽기가 심하게 힘들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6.13 16:45
    No. 4

    음. 월야환담창월야가 제일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6.13 19:24
    No. 5

    확실히 사람 취향이라는게.. -_-;
    저는 창월야가 가장 떨어진다 생각하는...
    특히나 1부격인 채월야에 비한다면 많이 아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3 19:30
    No. 6

    저 같은 경우..그럴 때는.. 일단 읽고 봅니다.
    이해할 수 없다면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라는 이상한 호승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구요 ^^;
    (그렇다고 철학책 두꺼운 걸 갖다놓고 읽지는 않지만;)
    월야환담 보다는 비매나 더로그쪽이 더 좋더라는..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엔 먼저 읽은 쪽에 더 애착이 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5.06.14 00:00
    No. 7

    더로그 잼있다구해서 4권까진가 참고 봤는데 주인공이 툭하면 얻어맏고 기절하고 하는게 짜증나서 못보겠더군요.
    저처럼 주인공은 어느정도 여유있는 강함을 소지해야 소설 볼 맛이나는 사람들에겐 별로 권할만한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5.06.14 00:04
    No. 8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휘긴경 오랜만에 듣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제대로 읽은 책은 비상하는매와 월야환담 채월야/창월야 입니다.
    더로그는 중간에 맥이 끊겨서 읽다가 그만둔 책이죠..발틴사가는 책방에 없는 관계로 못읽어봤읍니다.연재분도 중간부터 볼려니 도통 내용을 몰라서...못읽겠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휘긴경의 글을 보면 눈앞에 전투장면이 환하게 그려집니다....그래서 한때는 월야환담을 영화나 애니로 만들면 얼마나 멋질까...혼자서 감탄하곤 했습니다.
    매니악하지만, 공포물은 나름대로 흥행성도 충분하고, 휘긴경의 글에 묻어있는 롤로코스트같은 액션...그 모든것이 하나의 영상으로 표현된다면...흥분이 됩니다...^^;;

    원더풀데이즈같은 우리나라 애니의 문제중 하나가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산업적인 측면에서 장르문학과 애니산업이 결합한다면 충분히 윈윈 될거라 생각하죠.

    적다보니 너무 혼자생각에 빠져버렸군요...에공..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믈까여
    작성일
    05.06.14 00:12
    No. 9

    심하게 공감이 가네요.. 홍정훈님 글은 전투신이 무척 실감난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느그적
    작성일
    05.06.14 01:13
    No. 10

    너무 특이(?)해서 그런지 발틴이 인기가 너무 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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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6.14 02:10
    No. 11

    창월야는 채월야에 비해 조금 긴장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죠.... 채월야에서 조금씩 돌아가는 녀석이 창월야에서는 그래도 좀 멀쩡하거든요,.. 물론 내면은 똑같이 미친놈이지만....
    게다가 나오는 캐릭도 채월야에 비하면 조금 ... 깔있으마가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채월야의 마지막권은 정말 예술이었는데 ... 세건..과 사혁, 테드라아낙스... 그리고 실버스테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5.06.14 03:18
    No. 12

    아....정말 채월야 마지막권...생각하니 갑자기 소름끼치네 ㅎㅎㅎ
    채월야는 정말 재밌습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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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가락지
    작성일
    05.06.14 08:05
    No. 13

    작가분 소설에 나오는 녀석치고 정상적인 놈이 없지요..밝고 건전한 표준적인 먼치킨과는 거리가 멀지요. 항시 광기에 물들고(아닌경우 슬슬물들고)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싸우는 등..기존 먼치킨과는 다른 모습..그래서 팬들이 더욱 열광하게되는지도 모르겠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아리아리랑
    작성일
    05.06.14 19:06
    No. 14

    "미친달의 세계에 온걸 환영한다.. "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斑鳩
    작성일
    05.06.14 20:14
    No. 15

    흑랑가인은 뭐라 할말이 없는-_-;
    구무협을 비꼰다 했는데 작품 스스로가 구무협에 안주한듯한
    느낌을 주더군요-_-
    어이없어서 허허 웃음이 나오게 만들어 줍니다.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6.14 22:30
    No. 16

    홍정훈 님의 글은 윗분들 말씀처럼 전투 장면이 마치 눈앞에 펼져지듯이 묘사된다는 점이 강점이지만..
    주인공의 가락지 님의 말씀처럼 표준에서 벗어나기에 매니악하다는 평을 받는게 아닐까 싶군요.
    개인적으로 비상하는 매는 이해가 불가능...-_-;;(주인공이 고문받다 미쳐죽고 그 복제 인간이 주인공이 된다니..orz..)
    월야환담이 창월야에서 너무 밝게 나가다보니 독자분들이 조금 실망하는 경향이 있는 듯.. 그래도 세건은 '건전하게 미친 놈'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진 않았잖아요..ㅎㅎ 세건의 광기가 다시 폭발할 그날을 기대하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회색바람
    작성일
    05.06.16 00:11
    No. 17

    개인적으로 비상하는 매를 읽고 작가님한테 반했었습니다. 좀 매니악하기는 했지만 판타지 열풍이 불어서 가벼운 글들이 쏟아지는 시절에 저에게는 참으로 반할만한 소설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흑랑가인이후로 홍정훈님 소설을 안보기 시작했지요..쩝..

    기본적으로 무협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협을 써본적이 없는 분이 무협에 대한 패러디(?)라는 명목으로 독설을 쏟아내는게 정말 불쾌하더군요...
    거기다가 소위 난체하는 판타지매니아들의 극찬...볼때마다 화가나서 결국 작가님의 글재주가 아닌 다른 이유로 그분의 작품은 포기하게됐죠...

    아 솔직히 고무판이니까 한마디 하자면 난체(!)하는 판타지매니아들 왜 흑랑가인은 그렇게 극찬하면서 똑같은 수준으로 판타지에 대한 독설을 썼던 투명드래곤은 그렇게 비난하는지 지금도 이해할 수 없고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는군요....

    쩝 워낙 그 부분에 대해서 맺힌게 많아서 또 주절거리게됐네요 이긍 ㅡ,ㅜ

    일단 전 그분의 작품을 안읽지만 비상하는 매 ...그 한작품에서 드러난 그분의 필력을 볼때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분의 작품을 읽어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니그마
    작성일
    05.06.16 23:06
    No. 18

    쿨럭..솔직히 전.. 안좋은 말로 '휘빠'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휘긴경에게 열광하는 편입니다.

    간혹 독선적인 말을 내뱉는 작가를 보면 그것을 이해하기에 앞서 안좋은 기분이 먼저 드는데..휘긴경이 내뱉는 독설은 먼저 움찔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하거든요..이러다 이사람 글 안쓴다고 하면 어떻하지 하는..두려움 말이죠.

    그정도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필력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시는 것이니 제쳐두더라도.. 어정쩡하게 가벼운 여타의 무협이나 판타지에 비교할 때 무게감이 틀리거든요.
    덕분에 저같은 매니아 층도 생기는 듯..

    제 관점으로는 '흑랑가인'을 제외하고는 다 좋습니다..
    '비상하는 매', '더로그', '월야환담 채월야', '창월야', '발틴사가', '13번째 현자'.. 모두 제 각각의 매력이 있죠.
    제 취향에는 '채월야'가 가장 좋았던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니그마
    작성일
    05.06.16 23:12
    No. 19

    그나저나..흑랑가인과 투드를 같은 수준으로 놓으시다니..회색바람님 정말 맺힌게 많으셨나보네요.

    판타지와 무협을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투드는 정말 아닙니다.
    그건 '문자'라는 것이 나오고 최대! 최악!의 재앙이 아닐 수 없죠..

    저도 흑랑가인을 보고 실망감을 느낀 사람으로 권하자면,...
    다른 글들은 안그렇답니다..^^
    '비상하는 매'를 보고 좋으셨다니 다른 소설도 좋아하실 듯 하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책과가을
    작성일
    05.06.17 23:23
    No. 20

    저는 오히려 창월야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세건vs서린 페어 너무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요. 뭐랄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콤비랄까 7권 마지막 환상적으로 짤렸는데..크윽...고수는 다르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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