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용
작품명 : 영웅문3부 대한영웅기
출판사 : ??
얼마전에 영웅문 시리즈를 다 봤습니다..엄청 길더군요..
3부작중에 3편 의천도룡기편(대한영웅기)이 줼 잼잇더라구요..
소설을 다보고 드라마도 받아서 봤는데 또 소설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소설로 볼때는 조민이 더 좋았지만
드라마 의천도룡기2003을 보니깐 주지약이 더 좋더라구요..(사실 드라마에 나온 주지약(고원원)이 이뻤서ㅎㅎ 주민(가정문) 이뻤는데 주지약이한테 더 끌리더라고요..)
드라마는 조민과 장무기가 이어지는 걸로 끝나지만
소설에서 김용님이 각자에 상상에 맡게 집필하신거 같네요...
제가 생각할때 결말은 ! 마지막에 보면
조민이 마지막부탁으로 눈썹을 그려달라고 말하니깐 주지약이 나타나서
자기의 한가지 부탁은 둘이 혼례올릴때 생각날꺼라고 말할때
장무기는 기쁨인지 우려인지 알 수 없는 알수없다고 나오는것 보면
장무기가 은근히 주지약이 그렸게 해주기를 바랬건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조민과 주지약, 그녀들이 마주보는 미소에서 장무기는 가슴 속
에 어우러졌던 여러 가지 감정이 뿌듯한 행복으로 양각(陽刻)되
어 일렁거렸다.
이렇게 소설이 끝나는데
그녀들이 마주보는 미소에서 장무기는 여러가지 감정이 뿌듯한 행복으로
양각되어 일렁거렸다......결국은 분위기로 봐서 장무기과 주지약과 조민
이렇게 셋이서 같이 은거 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잼잇있게 본 소설입니다....
검색해보니깐 팬이 쓴 외전도 있다던데 거기서는 조민과 장무기가 연결되고
주지약은 죽는다던데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렇게 돼지는 않았을거 같구요 주지약이랑 조민이랑 장무기랑
셋이서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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