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初行心
작성
04.10.27 16:13
조회
1,990

작가명 : 가람검

작품명 : 시검서생

출판사 : 해우

먼저 이자리를 빌어

가람검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왜냐!!!!!!

제가 엄청난 오해를 했습니다.

책의 제목에 대한.......

시검서생을 한자로 고치면

'詩劍書生'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 시검서생을

'屍劍書生'으로 오해를 한 것입니다!!

원래는 한자 '시검'을 한글로 고치면

시와 검이 되어야 하는데

시체와 검이 되어버린 겁니다. -_-;;

정말 죄송합니다.......

자! 이제 사과를 했습니......

본격적으로 감상을......

주인공 유건은 어떤 연유로

어릴 적 혼인을 약속했던 소연과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 십팔 년을 기다리던 유건은

가문의 숙원인 청성의 검을 깨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인

협객이 되고 소연을 찾기 위해

무림으로 나갑니다.

무림으로 나간 유건은

여러가지 일을 격게됩니다.

도중에 한 여인에게 구함을 받게 되든데

아마 여인이 소연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일권 중반부에 조금 나오고

그 후론 나오진 않지만 예감이.....)

잔잔한 분위기의 왠지 모르게 끌리는 글이었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0.27 16:24
    No. 1

    잔잔하면서도 먼가 있는^^ 좋은글입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10.27 18:10
    No. 2

    아, 잔잔한 글이 좋은데! 왠지 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염원
    작성일
    04.10.27 19:26
    No. 3

    고풍스러운 맛이 있을 것 같은 제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소요서생
    작성일
    04.10.27 19:41
    No. 4

    저도 똑같은 착각을 했더랩죠.
    시검하니까 떠오르는 게 시체+주검. 뭔가 음습한 기운을 풍기길래 보류해 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검(詩劍)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27 20:00
    No. 5

    헉...시검서생이라길래 사악한 강시제련법에 실패한 어정쩡한 정신상태의 주인공이 나오는거라 생각했더만;;;; 시와 검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탁류
    작성일
    04.10.27 20:12
    No. 6

    근데 그여자 만날때 유건이가 이름 밝히지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初行心
    작성일
    04.10.27 22:00
    No. 7

    이름 밝혔죠. 그런데 여자가 사천제일객잔인가? 거기 일을 알아보러 갔다었잖아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알고 유건을 미행했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죽립으로 언뜻 보이는 얼굴에 상처가 보인다고 한 대목이 나온 것 을 보니까 아마 유건에게 자신의 상처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죽립으로 얼굴을 가리고 접근 한 게 아닐까요??(다 제 상상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武매니아
    작성일
    04.10.27 22:55
    No. 8

    휴.. 비평을 하고 싶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4.10.28 01:34
    No. 9

    저역시 그 시검으로 처음에 생각 했었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Mr.케이
    작성일
    04.10.29 13:50
    No. 10

    제목에 대한 오해는.. 많았습니다. 굳이 사과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하하!!! 금강님도 그랬다죠... -_-;;;;;;;
    어쨌든 감상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글... <--- 강추 날립니다. ^0^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393 판타지 나무의 마도사 +5 파락호13호 04.10.27 1,064 0
5392 무협 권왕무적...주먹질 아홉번...누굴못이겨? +1 용마 04.10.27 909 0
» 무협 시검서생 1권을 읽고 - 이, 이런 엄청난 오... +10 初行心 04.10.27 1,991 0
5390 판타지 월야환담창월야 +6 Lv.1 린중린 04.10.27 1,190 0
5389 판타지 아독.. 14권까지 읽고 +4 별똥별2호 04.10.27 2,053 0
5388 기타장르 읽는 내내 눈쌀을 찌푸리게한 소설 보표무적 +13 坐照 04.10.27 2,408 0
5387 무협 내겐 아직 낯선 그 이름 초우! 그의 권왕은... +3 Lv.5 용호(龍胡) 04.10.27 950 0
5386 무협 과소평가, 별도 +10 Lv.99 애호가 04.10.27 1,219 0
5385 기타장르 뒷골목(?) 무협 +3 Lv.99 애호가 04.10.27 1,135 0
5384 무협 대지에 부는 칼바람 꽃향기에 취하다!! +1 용마 04.10.26 1,123 0
5383 무협 남자는 주먹.....!!! 권왕무적 +4 Lv.1 연심표 04.10.26 966 0
5382 무협 멋지다 ! 북궁남가! +1 Lv.1 연심표 04.10.26 1,360 0
5381 무협 GOLD 추천! +2 Lv.6 바이코딘 04.10.26 945 0
5380 무협 내가 재미있게 읽은 무협지 작가들 +4 Lv.1 landroll.. 04.10.26 2,467 0
5379 판타지 마법교사 클로얀.. 완결까지 읽고 +4 별똥별2호 04.10.26 3,145 0
5378 판타지 스키마.. 3권까지 읽고. +1 별똥별2호 04.10.26 1,412 0
5377 판타지 재생.. 완결까지 읽고 +4 별똥별2호 04.10.26 1,424 0
5376 판타지 [게임소설] 레이센.. 완결까지 읽고. +1 별똥별2호 04.10.26 1,496 0
5375 판타지 신승 11권을 읽고. +2 初行心 04.10.26 951 0
5374 무협 창궁벽파 1권을 읽고. +3 初行心 04.10.26 850 0
5373 기타장르 과연 지금 시중에 시판되는 무협판타지가 ... +13 Lv.1 전설의색마 04.10.26 1,514 0
5372 기타장르 괴수를 읽고... +5 낙으네 04.10.26 1,012 0
5371 기타장르 백도를 읽고... 낙으네 04.10.26 826 0
5370 판타지 하얀늑대들 9권 +3 Lv.17 紅淚 04.10.26 974 0
5369 기타장르 암왕 그 암울함의 미학을... +10 Lv.1 앙왕 04.10.26 1,805 0
5368 무협 보표무적. ...그리고 그들 속에서 우이가 ... +3 Lv.14 벽암 04.10.25 1,031 0
5367 기타장르 칼의 노래를 추천합니다. +2 Lv.53 권광 04.10.25 905 0
5366 무협 지존록 정리 (내용 포함) +2 Lv.62 꿈은꿈 04.10.25 1,810 0
5365 무협 사마쌍협-월인 +3 Lv.1 수강 04.10.25 1,159 0
5364 무협 소림권왕 - 천진난만함..? +4 Lv.15 예린이 04.10.25 1,24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