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람검
작품명 : 시검서생
출판사 : 해우
먼저 이자리를 빌어
가람검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왜냐!!!!!!
제가 엄청난 오해를 했습니다.
책의 제목에 대한.......
시검서생을 한자로 고치면
'詩劍書生'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 시검서생을
'屍劍書生'으로 오해를 한 것입니다!!
원래는 한자 '시검'을 한글로 고치면
시와 검이 되어야 하는데
시체와 검이 되어버린 겁니다. -_-;;
정말 죄송합니다.......
자! 이제 사과를 했습니......
본격적으로 감상을......
주인공 유건은 어떤 연유로
어릴 적 혼인을 약속했던 소연과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 십팔 년을 기다리던 유건은
가문의 숙원인 청성의 검을 깨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인
협객이 되고 소연을 찾기 위해
무림으로 나갑니다.
무림으로 나간 유건은
여러가지 일을 격게됩니다.
도중에 한 여인에게 구함을 받게 되든데
아마 여인이 소연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일권 중반부에 조금 나오고
그 후론 나오진 않지만 예감이.....)
잔잔한 분위기의 왠지 모르게 끌리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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