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단 설봉님과 모든 고무림 회원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렵니다.
제가 지금 소개 할려는 설봉님의 사신이라는 책 제가
공유프로그램으로 다운 받은 것입니다..
한때 암기나 살수들에 대한 이야기에 미쳐있었던(지금도 그렇지만..)
때에 이 사신을 다운 받아놨었나봅니다. 휴우~
그 때의 기억으로는 동네에 있던 책방에는 거의 다 가보았던 걸로 기업납니다.
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학교 도서관 심지어 누나를 따라 고등학교 도서실에도
찾아보았습니다만(방학중) 정말 아무곳에서도 사신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변명이라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는 정말 머리에 사신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신만은 읽고 만다는..
사죄의 말을 몇자 하고 사신에 대해서 올립니다.
대략 7권까지 보았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앙신의 강림(물론 책으로 읽었습니다..;;)을 추천해 드렸었습니다.
앙신의 강림이 네크로맨서의 모든 것이라면
사신은 살수에 대한 모든 것 이라 결단코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은 그 어떤 것보다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주인공의 이름은 종리추 입니다.
살혼부라는 곳의 제자 형식정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살혼부의 살수는 5명이니 한명에 한명씩.. 주인공은 적지인살 이라는 살수의
제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구대문파의 십망을 받아 무림에서 남만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남만의 부족들과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어렵게 무림에서 탈출을 하게 된 적지인살과 종리추..
그리고 주인공 절대 어리버리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여자한테 휘둘린다거나
저도 정말로 싫어하는 그런 모습 없습니다.
남만으로 도망을 가게된 적지인살과 종리추..
남만에서 수련을 한 종리추.. 남만에서의 수련 부분이 지겨우실줄 모르겠습니다만
절대로 손에서 놓치지 마시고 조금만 읽어주십시오 고생
끝에 낙이 오지 않겠습니까(사람에 따라서는 고생이 아닐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머지 4명의 각 살수들의 제자들과 섬에서 만나고 나서 대장 격인 소고를 만나
소고한테 충성을 맹세합니다..전설의 사무령이 되기위한..
이로써 중원에서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여기까지 스토리 말하겠습니다. 너무 많이 말한 것 같다는 생각도..
가벼운 분위기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보다보면 혀를 내두릅니다. 치밀한 전계는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그리고 한마디만 더.. 소고에게 충성을 맹세해서 소고를 위해 일을 하는
부분은 별로 길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이 부분이 싫어서 글을 읽지 않으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욕을 들어먹더라도 저는 제가 사신을 읽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보시다보면 서서히 사신의 말로 하기 어려운 그 매력에 매료될 것 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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