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몇분이 쓴 글을 보고 봤습니다.
카셀이란 주인공. 정말 괜찮네요.
그 엄청난 말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압니다. 통찰력이 대단한 인물입니다.
일단 검으로 보여야 하는 그 판타지 세계에서,
언어라는 무기로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음, 계속 보다보니 좀 신기한 현상이.
전투라던가 검술시합 등등은 그냥 대충 지나쳐 버리게 되고,
카셀이 말하는 장면만 아주 진지하게 보게 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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