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유인 1권을 읽었다.
무협만 읽고 뭐 아주 가끔씩 판타지도 읽긴 했지만
고무림내에서 평이 좋길래
1권을 빌려봤다..
무협에 너무 취해 있어서 그런지
부담과 거리감도 느꼈고...
재미도 느끼지 못했다.
지금까지 읽어본 판타지들이 거의 스물다섯 작품정도 되는데
재밌게 본 판타지는 세개 내지는 네개 정도 뿐이다
나완 왠지 판타지가 맞지 않는 듯 싶다
무협을 읽기 전에 판타지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 처음본 판타지소설이 '다크문' 이었는데
진짜 그때는 중독이 뭔지를 알게 되었고 다크문에 중독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이렇다할 재미나 중독을 느낀 소설이 없었다..
판타지소설에 비해 무협소설을 많이 읽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어도...
왠지 나와 맞지 않는 듯한 작품이다...
확실한건 필력은 있다는 점이다...
다만 나완 맞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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