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를 거창하게 비평이라고 쓰니 글쓰기가 부담스럽네여..
제목에서 밝혔듯이 재미가 없던 책이라 비평이라는 거창한 말을 붙이게 됬는데
허접스럽더라도 이해해주시기를.
제가 이책을 책방에서 처음 빌리게 된것은 책방 주인 아저씨께서 총판에서 판매순위
1~2위를 다툰다는 말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것이기 때문에 뭔가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빌리게되었지요 하지만 반이 약간넘게 읽고 덮어야 했습니다. 작가분께서
책머리에 먼치킨류 주인공이 좋기에 그런류에 글을 써보고 싶다는 취지에서 글을 쓴다고 밝히시더군요 저 역시 그런 주인공을 좋아하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먼치킨이라지만 15나이에(앗 기어기 잘안남 16이었던가) 강호 초절정 고수에 오르고 수십년간 학문을 쌓아 당대 최고에 학자 보다도 뛰어난 학문을 지니게 됩니다. 뭐 여기까지는 먼치킨 이라는 전제를 깔았기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공을 쌓는 과정 이건 뭐 그냥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여러무공을 접목시켜 굉장한
무공이 된다 이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통스러운 수련 그런것도 없습니다
저녁에 무공수련이 끝입니다 그리고 학문 이건 수만권의 책을 읽었기에 최고의 학자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문이란 책만이 아닌 인생의 경험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하기에
겨우 십대에 최고의 학문을 지닌 사람이 된다는대 받아들이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시대적 배경은 마치 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한 안배라는것을 너무티가 나게 그리셧더군요 주인공이 마을에서 떠나올때 난세의 조짐이 만들어 지고 주인공이 세상으로
나올때 난세가 시작되는 약간은 억지스러운 시대적 배경까지 곁들어 지면서 저는
책을 접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저는 강한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이 단지 천제란 이유하나 만으로 다른이들이 겨우 어떤일에 대해 찾아나갈때 자신이 같고자 하는 힘과 지식을 그어떤 뒷받힘도 없이 이루는 모습은 아무리 무협이 허상
이리지만 너무 현실성이 없어 보이기에 저는 이책1권 조차도 다읽지 못했습니다.
아 쓰고 보닌 쓸대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거창한 말머리를 달아 올리기가 무섭지만 그래도 열심히 적었기에 올립니다
다시한번 허접하더라도 이해와 아량을 배푸시길...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