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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
05.07.20 12:37
조회
317

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2&office_id=008&article_id=0000560489&datetime=2005072010510560489

귀족노조란말 정말이지 실감하게 되는 기사입니다..

근래에 노동자권리운운하는 노조들 많이 봐왔는데 다들 귀족노조들 같군요.

배에 기름기만 가득차서 어이가 없습니다. 현대나 가아차는 취직장사에 ..

참 이러니 노동운동이 국민들에게 욕을 먹는것 같네요..  뭐 제가 조종사가 아니라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조종사들이 받는대접이 안좋다고 파업하고 그런다면 대한민국은 90%이상 파업입니다.  실제 힘없는 근로자들은 짤릴까봐 파업도 못한다던데..  휴가철 맞아서 승객과 산업을 볼모로 잡고 참 잘하는 일인거 같네요?

아무튼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항공도 개방해서 정신을 차리게해주었으면 하네요.

외국인 조종사들은 2년마다 시험쳐서 재계약하고 그런다두만..........................

젤 궁금한건 도대체 비행전 음주,약물 측정은 왜 거부하나요? 토익시험은?

음주하고 조정하면 승객들 다 죽을수도 있고  영어는 비상시에 영어를 해야 승객을 살릴수있을텐데..  무슨생각들인지....

( p.s  원래는 바베큐파티를 올렸는데 문주님이 같은것을 먼저 올리셔서 "기장님께 승무원이 드리는글"이란  아주 재미있는글(?)을 올립니다...  -_-;; )


Comment ' 11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7.20 12:38
    No. 1

    흠;;
    죄송하지만, 방금 문주님께서 올린 기사랑 거의 동일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7.20 12:40
    No. 2

    저도 올리고나니 문주님이 올리셨더군요.. 제가 글쓰는중에 문주님이 올리신듯.... 고쳐서 기장님깨 올리는글을 올려야겠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20 12:44
    No. 3

    솔직히..
    토익시험 어지간히 공부 안해두고 그냥 보면
    영어 교사분들이라고 해도 900점 넘기기 힘들다고 하죠.
    저번에 뭐 어쩌구저쩌구~해서
    영어 교사분들 토익시험 치르게 해서 나온 평균이 700점 대였던가..
    그거가지고 더럽게 욕하던데 원래가 그렇죠.
    한국인한테 갑자기 국어 맞춤법같은거 시험보라고 하면
    무지하게 낮은 점수 나오는것처럼 말이죠오..
    이건 좀 옆으로 샌 얘기고..
    약물 검사는 왜 거부하는걸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7.20 12:49
    No. 4

    3/ 나리카님 약물검사는 자기들이 프로라서 알아서 자제한다는 환상적인 이유를 지금 주장하고 있더군요.. -_-;;
    그리고 조종사는 당연히 영어점수 중요합니다. 비행기 조종하면서 국어 쓰는거 아니니까요! 관제탑이나 이런곳 교신할때 다 영어를 쓰는데 만약 기체고장이나 히치하이킹을 당했을때 기장이 영어를 못한다면....
    그리고 토익점수요구치가 640점이라고 하더군요.. 이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20 12:57
    No. 5

    4/토익이 전부가 아니죠.
    계속 이런 비유를 들게 되었지만
    한국인이 국어시험을 본다고 0점 나오지 말란 법 없죠.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
    영어시험 치러서 0점 나오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기초적인 것은 맞추겠지만.)
    솔직히 말해 토익점수가 밥먹여 주는 것도 돈 벌어다 주는 것도 아니고 =_=;
    차라리 토익시험이 아니라
    즉석에서 회화같은 걸 하라고 시키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20 13:07
    No. 6

    5/ 전부는 아니지만 기본은 알아야 한다는 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비귀신
    작성일
    05.07.20 13:19
    No. 7

    토익시험이 영어실력은 아닙니다만..

    그정도 640이라는 점수도 안나온다면.. 긴급상황에서 절대 영어 제대로 안나오는것은 확신할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20 13:23
    No. 8

    토익 640이라하면....... 고딩들도 1년만 공부하면... 가능한 점수입니다만...뭐 안나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대로 마음먹고 공부하기 시작하면 ... 엔간해선... 600은 1년이면 넘길수 있습니다....
    토익이란게 나오는 패턴이란게 있기 때문에 그 감각을 익히고 나면.. 점수가 쑥쑥 잘 올라가거든요... 다만 그 이상부터 올리기가 힘들어질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연소
    작성일
    05.07.20 13:35
    No. 9

    물론 미국인이 토익 시험쳐도 640 안나올 수 있습니다.
    뭐.. 문맹도 있으니까.. 문맹도 말하는데는 지장 없죠^^
    단지.. 그런 사람이 비행기 기장을 한다고요??^^;;;
    토익 점수가 높다고 영어 잘하는건 아니지만
    토익 점수가 낮으면 절대 영어 잘 하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mr*****
    작성일
    05.07.20 16:52
    No. 10

    일설에 의하면, 토익 640은 조종사 요구조건이 아니라, 아시아나 전체의 조건이라고 하더군요. 흠...

    약물 검사 안받겠다는 건 정말 제대로 어처구니 없는 짓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7.20 18:13
    No. 11

    거부한다는 것은 정말 약물을 한다는 말인가?

    뉴스에서는 왜 귀족노조 많이 안 때리는지 모르겠다.

    이런 글도 소개하고 아주 개쪽을 줘야 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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