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인제대행정
작성
05.09.03 00:22
조회
348

■ 스피커를 켜 주십시오 ■

우리들이 생애 난생 처음으로 느꼈던 만화문화와의 만남 그 경험(첫경험이겠죠...)

그렇게 어린시절에 느낀 경험이기에 누구나 가깝게 여겨지리라 본

다. 필자 역시도 만화영화를 무척 좋아 하였다

70년대초 당시까지만 해도 수상기(티브이)는 그다지 보급돼 있지 않았다. 그때는 수상기의 유무로 부자를 가늠하던 시절이기도 했으

니까......

다행히 우리집에도 수상기가 있어서 나는 쉽게 만화영화를 볼수가

있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만화영화는 [황금박쥐],[요괴인간 베로],

[우주삼총사], [인사자 레오],[사파이어 왕자],[우주소년 아톰],

[타이거 마스크],[마린 보이][마징가 제트],[사이보그 001~009] 등등 그때의 영상들이 아스라이 명멸한다

극장에서 상영된 만화영화로는 [로버트 태권 브이],[마루치 아라

치],[전자인간 337] 등이 있었다 60년대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그때의 어린이들에게는 곡마단(서커스),약장수 등과 함께 만화영

화가 문화의 대종 이었다

한편으로는 수상기가 귀하던 시절이라 만화영화 할때쯤이면 동네

의 또래들이 와서 함께 보기도 하였고 축구 한,일전 같은 경우에는 동네 어른들이 오셔서 같이 보기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도 이웃간의 정이 있었던 시절이었다 커다란 나무상자에 금성이라

는 상표가 붙은 흑백 수상기,그때는 오후 6시부터 정규방송이 시작

됐는데 30분간은 어린이 위주로 틀거리(프로그램)가 편성

되었었다. 해를 거듭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때의 성정(性情)은 많이 무디어 졌지만 그래도 그때의 추억은 언제나 새롭기만 하다

그리고 [요괴인간 베로],[우주삼총사],[사이보그 001~009]는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보고 싶다 내용은 거의 잊혀져 있지만 어린마음

에 몰입?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 ^

새삼 마음이 넉넉해 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네이버에서 펌)

그럼 우리 그 첫경험의 아렷한 공간으로 한번 여행 가볼까요??

★http://chonga.pe.kr/hobby/music/memorial_animation/ ★

서비스 추신... 예전 국딩과 지금 초딩의 확연한 차이점...

초딩                       verse              국딩

킹라이온 보고 컸다.      :          골라이온보고컸다

              김수미                             김수미

-간장 게장 만든 아줌마  :      -우뢰매 전격1.2.3를 만든 박사님  

           컴터 학원                                     컴터학원

     - 워드 배우는곳       :      -GW-BASIC & DOS 배우는곳

             프로토스                                   프로토스

- 스타크래프트 외계인 종족  :  -아라미스, 아토스와 함께 달타냥

                                            을 도와주던 삼총사        

                  신정환                                      신정환

- 개그맨보다 웃긴 개그가수 : - 날개잃은 천사라는 대히트곡 그

                                            룹 룰라 맴버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Comment ' 4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9.03 00:42
    No. 1

    전 국딩 아닌데도
    신정환은 후자가 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9.03 00:46
    No. 2

    고전게임만 딱 봐도 알수 있다는..
    집에서 겜보이 가지고 팩 끼워서 하던 재미란......
    이상하게도 지금 그어떤 무슨 게임을 해서 도 옛날의 재미만큼은 느낄수가 없다는..

    흐음.. 그리고 하나 더 추가!
    볼트론 을 보고 자랐느냐 가오가이거를 보고 자랐느냐 이것도 될까나요? 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9.03 01:03
    No. 3

    볼트론=골라이온=킹라이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9.03 12:23
    No. 4

    옷...마스크 맨이다 ㅋㅋㅋ 이노래 지금도 다외우는데
    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640 맨유 축구하는거 주소 아시는분~~ +4 Lv.43 청풍야옹 05.07.28 203
36639 소설책 볼 때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나~ +20 Lv.33 원거 05.07.28 241
36638 [염장]지름신이 강림하사... +21 Lv.64 友酒 05.07.28 386
36637 화이트 데이... +3 Lv.1 아트와잇 05.07.28 200
36636 이래나 저래나 게임 추천... +1 Lv.5 [탈퇴계정] 05.07.28 253
36635 드디어..... +5 Lv.92 바람의풍경 05.07.28 176
36634 국제망신 드라군놀이 --+ +34 Lv.38 E5(이오) 05.07.28 705
36633 혹시 대항해시대 온라인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Personacon 양마루 05.07.28 234
36632 사자후6권! +5 Lv.1 별빛한스푼 05.07.28 243
36631 지금 네이버 게임 검색어 순위에 +5 Lv.1 연심표 05.07.28 368
36630 강추! 개벽, 혁명 +3 Lv.1 능조운 05.07.28 385
36629 음...오늘 새벽에 스타하시던 7분... +3 Lv.8 死心 05.07.28 176
36628 로빈쿡의 소설같은..... +1 Lv.1 암중광 05.07.28 156
36627 [펌]스타워즈 계획인것이더냐!!! +3 Lv.5 [탈퇴계정] 05.07.28 321
36626 글 쓰다가 접속이 끊어지는 난감한 경우에 처하면... +1 Lv.1 한수인 05.07.28 85
36625 경혼기 지존록 8권이 나왔습니다. +11 Lv.59 사마천옥 05.07.28 498
36624 믿거나 말거나 전생 탐험~~ +13 Lv.1 [탈퇴계정] 05.07.28 200
36623 오늘의 주요 신간~! +8 Lv.1 Juin 05.07.28 169
36622 비가 참 시원스럽게 내리네요... +1 Lv.1 한수인 05.07.28 94
36621 (퍼옴)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글... +9 Lv.1 북풍마황 05.07.28 295
36620 아티팩트 마스터 추천입니다(조아라에 연재) +2 Lv.12 악마왕자 05.07.28 436
36619 제가 보고있는 판타지소설들... +5 Lv.80 천지천마 05.07.28 462
36618 하..... 아래 글 보니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1 행복한유생 05.07.28 187
36617 저겨 택배비 질문여... +9 Lv.1 연심표 05.07.28 168
36616 어쩐지...피시방 스포 렉심하더라니... +9 Lv.99 잊어버린꿈 05.07.28 264
36615 네크로맨서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8 Lv.88 트루아이 05.07.28 159
36614 흐음..오늘 비... +4 Lv.1 白露 05.07.28 93
36613 [잡담] 잠은 안오고 할일은 없는 고무림한량 ;;; +6 Lv.24 데이지군 05.07.28 289
36612 와아~비가 내립니다!! +9 므훗 05.07.28 187
36611 한림님 소설을 구하고 싶습니다. +3 Lv.66 서래귀검 05.07.28 32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