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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답답합니다..

작성자
Lv.28 허약남
작성
09.09.03 01:08
조회
264

학교에 있으면 감옥에 갇힌기분입니다.

...휴우...

왜그럴까요?

야자시간에 멍때리고 있으니 친구가 와서 한소리 하더군요.

....근데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도 의욕이 없습니다.

요즘들어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의지도 없고

학교에 있으면 답답하기만 하고...

미치겠습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릅니다.

그저 의욕도 없고 답답하기만하고

아무 생각도 없이 멍때리기만하고...

미치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03 01:11
    No. 1

    학교는 감옥과 똑같은 등급에 속하기도합니다.

    통일화된 옷,규칙적인 식사,선도하는 교도관들(선생님들),교장선생님(선생님,신부,스님등...)의 연설,두발정돈필수 등등... 의 이유때문에 감옥이라 느낄수도... 저도 살짝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일주일에 1~2번씩은 야자 째는 걸로 어느정도 달래고있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지나가기
    작성일
    09.09.03 01:12
    No. 2

    집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으면 스스로가 마치 세상이란 거대한 감옥에 들어가 앉아있는 기분 입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길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허약남
    작성일
    09.09.03 01:18
    No. 3

    과곰님 전 어제 야쟈 쨌다가 오늘 쳐맞아서...휴우.. 또 튀면 20대 맞는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03 01:23
    No. 4

    본인이 그렇게 하기 싫다면.....여러가지 방법이...하지만 대부분이 비추라는게 문제지만 ㅋㅋ;;

    그런데...제 경험상으로... 20대가 30대가 되고 30대가 40대 40대가 50대 50대가 ~~~~ 에서 0대로 변할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여러가지 비추중 하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9.09.03 01:24
    No. 5

    그럴 땐 과감히 탈출해서 달리면서 '우아악!' 소리를 지르는 것도 좋죠. 가끔씩은 미치는 게 건강에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03 01:25
    No. 6

    연관성이 얼마 없지만 겨율바른님 글 보고 죽은시인의사회가 생각나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9.03 01:30
    No. 7

    야자를 튀는건 비추입니다..
    이제막 대학생 된 1학년이지만..
    그때의 참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죠
    집과 주말에 시간에 남을때 즐기는 잠깐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되죠
    책이라던지 노래라던지..
    그리고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행복한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면
    쉽진 않지만 어느정도 마음 다잡아 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03 01:33
    No. 8

    리하이트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만,학생의 신분으로는 특별한 경험이 없는이상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막연히 이렇게 멍때릴 바에 집에가서 잠이라도 편하게 자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자료필요
    작성일
    09.09.03 06:46
    No. 9

    나와서 돈이 없이 갈 곳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가장 싼 곳이..

    집과 학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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