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무협이나 판타지 읽느라 시간을 너무 보내는데 찔린 나머지.. 영어로 된 판타지나 무협을 읽으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뭐,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둘째 문제고... (사전찾아보면서 봐야겠죠..) 일단 영어로 쓰여진 장르소설을 알아보느라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장르소설이니깐 당연히 Genre Novel 일줄 알았는데, 몇번 검색해 보니까 아니더군요. Genre Fiction 혹은 Popular Fiction 이라고 부른대나봐요. 그 유명한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서 정의를 살펴보니 우리나라 정의와 크게 다르진 않던데요... 다만, 구글 검색하다가 장르소설 작가되는 법등을 다룬 싸이트 첫화면 보고 피식 했습니다..;;
속으로 '이거 참 씁쓸하구만' 했죠.
자신이 쓰는 소설이 장르소설인지 문학소설인지 헷갈리면 그건 장르소설이 아니라고 하네요. ㅎ 장르소설은 문학적인 것보다 생산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기도 하고... 미국사람들은 역시 매우 '실용적'이에요. 생각해보면 '장르소설 써서 돈버는 법' 싸이트였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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