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요대축제 보고 있는데......

백지영 빼고는 대체적으로 여성가수들이 남성가수들에게 가창력이 밀리내요....;;

기대했던 태연은 소녀시대에 있을때만 빛을 낸다는....

종현은 의외로 김태우와 호흡이 척척 맞네요.

예전 라디오에서 정엽과 nothing better 같이 부를때 털리던 것이 생생히 기억나 걱정했는데....

하여간 이넘의 아이돌들 너무 많이 나와요 -_-;;

추신.

너울성 파도 장면은 그냥 집어넣기로...설마 지식풍부한 독자가 강림해 슈퍼크리티컬을 날리지는 않겠지요....

[二성규]

전 이승철이랑 2NE1이 같이 부르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문백경]

너울파도에 대한 답변 아래쪽에 달아드렸습니다~

[영약비빔밥]

이얍!!! 받으시오 크리티컬!!!!!!!!!!!!!!!!
너울성 파도는

방파제에서 파도까지 거리가 r 속도가 v 파도질량 M 방파제질량 m 파도의 주기는 T

GMm/r^2 = mv^2/r

이 식을 정리하면 v^2 = GM/r

그런데 주기 T=2파이r/v (시간=거리/속력) 이므로

주기 식에서 r을 정리해서 처음 식에 넣으면

v^3 = 2파이GM/T 인 것임.

[하늘색]

성규님<-ㅎㅎ 저도 좀 놀랐음.

서시님<-제 쪽지 보시면 확인점ㅎㅎ

영약비빔밥님<-으아악! 크리티컬이 너무 심하셨어요!

[문백경]

답 쪽지 보내드렸구요... ^^;
잠깐 빠뜨렸던 부분이 있어 추가로 댓글 남깁니다.

일단 그런 경우는 유체역학상 뒤에서 치는 압력 때문에 장벽을 넘게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일부는 벽면을 따라 평행하게 좌우측으로 빠지는 흐름도 생길 수가 있고, 그로 인한 일시적인 소용돌이가 친다면 작은 나룻배는 얼마든지 빨려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장담은 못합니다... ^^;;;)
사실 과학적 근거를 모두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독자님들이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시게끔 유도리 있게 쓰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건필하세요~

[하늘색]

아~ ㅎㅎ

아무래도 과학을 무시하고 독자님들께 '그냥 받아들여라!'식으로 유도를 해야겠네요. ㅎㅎ

[악어집]

정엽은 쫌.. 아이돌이 잘한다 잘한다 해봐야 그런 거물급 옆에 서면 작아지기 마련이지요.

[HAWX]

너울성파도는 '예측하기 힘들다' 라는 것만 추가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