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관련글, 그만 올려 주세요.

적당히 좀 하죠.

무슨 근친물이 대세인가요? 은근히 여자 얘기에서, 여동생 얘기 넘어오고.. 농담으로라도 벗고 다니는 얘기에, 뭡니까 그게 부럽다는 얘기까지.

한담에선 홍보글로 야설을 올리질 않나.

요상한 사진에, 앗 뜨거라. 그치만 쿨하네 뭐 이런 식의 댓글까지.

문피아 성인물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히 그은 거 아니었나요?

한동안 심각한 글로 머리 아픈 거 식하는 의미로, 더 이런 식으로 푸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홍예담에 11살 어린 회원도 있습니다. 10대 초반 어린 여자 아이들이 같이 읽고 보는 곳에서, 이건 아니죠.

이상하게 오늘 여기 저기서 이런 글을 보니, 불편합니다.

[임창규]

생각해보니 여동생 관련 글도 ㄹㄹ에 속하지 않나 싶...

[문호랑]

....자제하겠습니다
근데 근친물로 올린 건 아닌데...요

[외돌이]

이틀 전쯤이었나. 여자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앙에 내가 있지.) 나이 어리신 분들도 계시고... 다른 분들의 눈썰미를 찌푸리게 할 정도로 심하게 해선 안되겠죠. 사실, 이런 글이 올라오는 그 순간에 그만하기로 마음먹었 < 퍼퍼펍
눈썰미를 찌푸리게 만들었다니, 이제 그만 절제하겠습니다-.

[꿀도르]

외돌이님만 자제하면 됨...

[외돌이]

임창규님// 님말이 백번 옳아요. 다만 그걸 이상한데로 끌고 간 제가 문제일 뿐 ㅋㅋ

[문호랑]

지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냥 질문 한번 하려다가...

[임창규]

외돌이님 제가 지운 덧글 보신 것 같다. 'ㅁ'. 움후후. 다시 쓰자면 테사님의 본문 중에서는 순진하게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 그런 분들까지 근친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 수정 부탁드립니다.

[sydm]

뭐든 적당한게 좋지요 ^____^

[문호랑]

....그냥 순수하게 물어본 것이였는데 불쾌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외돌이]

문호랑님// 아니, 불쾌한것까진 아니었는데;; 아, 저때문에 글까지 삭제하시고 --;; ㅈㅅ..

[병아리파워]

솔직히 여자로써 불쾌합니다. 아무리 성인이고 알 거 다 알지만 이래서 정담 안 들리게 됩니다. 여친 없다고 농담으로라도 글 올리시는 분들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이런 식의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약이지만 이래서 몇몇 문피아에 여성 독자가 늘 수 없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