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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
10.05.06 19:13
조회
522

따스한 봄이 찾아온 정원은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해 보는 사람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인위적인 면이 강해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꽤 높은 점수를 매겨줘도 좋을 듯했다.

천장이 뻥 뚫려 있어 여름에 극심한 더위를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바람도 잘 들어와 봄이나 가을과 같이 적당한 기온이 유지되는 계절에 쉬기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했다.

지금 이렇게 쓴 게 다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에 한 달 걸렸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

주인공을 어떻게 등장시켜야 할 지 몰라 쓰다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지요. 혼자 끙끙 앓다가, 이렇게 올려 봅니다.

저 글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

주인공... 어떻게 등장시켜야 하는 겁니까아!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06 19:16
    No. 1

    솔직히 말하면, 일단 초안이라도 완성을 해야 손을 대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막막하기만 하고 정작 좋은 글은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5.06 19:16
    No. 2

    ....여기 한 소년 또는 소녀가 있다. 그 혹은 그녀의 이름은 어쩌구 학생 또는 어른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Pantero
    작성일
    10.05.06 19:23
    No. 3

    대충 어떤 내용인지라도 말해 주셔야 도움을 드리죠...
    저건 그저 주위 묘사인데 그부분에 주인공이 들어 가려면 여러가지상황등을 고려해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6 19:34
    No. 4

    웡? 저렇게 쓰신 걸 보니 저 장소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거나 놀고 있는 주인공을 표현하시려는 것 같은데 그럼 그냥 그렇게 쓰시지요...;; 저 배경이 나온 것도 이유가 있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6 19:37
    No. 5

    첫 부분은 독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죠.
    지금 임창규님이 쓰신 부분까지만 읽어도 전혀 흥미와 호기심이 유발 되지 않습니다. 인내심이 부족하신 분이라면 첫번째 단락까지만 읽고 이미 페이지를 넘기거나 책을 덮었을지도 (....) 참신한 스타트를 끊으면 첫화는 술술 써지기 마련이죠.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궁디대
    작성일
    10.05.06 20:28
    No. 6

    안성맞춤인 곳에 내가 누워있었다.
    라거나.
    내가 서있었다.
    내가 엎드려있었다.
    내가 요가하고있었다.
    내가 있을까없을까.
    아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5.06 21:46
    No. 7

    엉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06 21:46
    No. 8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따라 편안하게 하세요.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저렇게 해야 하는데'보다는
    편안~하게
    스무~쓰하게
    릴랙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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