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찾아온 정원은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해 보는 사람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인위적인 면이 강해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꽤 높은 점수를 매겨줘도 좋을 듯했다.
천장이 뻥 뚫려 있어 여름에 극심한 더위를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바람도 잘 들어와 봄이나 가을과 같이 적당한 기온이 유지되는 계절에 쉬기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했다.
지금 이렇게 쓴 게 다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에 한 달 걸렸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
주인공을 어떻게 등장시켜야 할 지 몰라 쓰다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지요. 혼자 끙끙 앓다가, 이렇게 올려 봅니다.
저 글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
주인공... 어떻게 등장시켜야 하는 겁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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