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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견자단의 금의위를 봤는데

작성자
Lv.70 운진
작성
10.05.06 22:23
조회
552

무협과 서부영화를 짬뽕한듯한 느낌이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도 진부한 듯 하지만 사막을 배경으로 멋드러지게 뽑았고, 연기도 다들 좋더군요.

조미가 늙은 티가 많이 나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그래도 귀엽더군요. 견자단의 무술솜씨는 역시나 최고입니다. 벗은 몸을 보니 근육이 무섭더군요. 젊을 때보다 근육이 불었습니다. 무술로 단련된 몸이라 육체미는 없지만 더 무시무시한 몸이 되었습니다. 진짜 쿵푸로 단련된 몸이더군요.

마지막에 결말이 좀 아쉬웠습니다. 웬 할리웃... 약간 진부한 스토리지만, 아니 설정이라고 할까요. 겨우 배우들 연기가 뛰어나서 살았는데, 설정 스토리는 결말까지 배신을 안하는군요.

그래도 견자단이라는 이름 하나로 충분히 시간내서 볼만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5.06 22:25
    No. 1

    역시 견자단이 최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5.06 22:31
    No. 2

    견자단이 중국 배우중에는 진짜 베스트인듯....
    조미는 너무 빠르게 늙는 것 같아서 좀 아쉽죠.
    황제의 딸때랑은 너무....ㅠㅠ 뭐 애도 낳았긴 하지만서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0.05.06 22:39
    No. 3

    올만에 견자단 생각하니까,
    견자단 영화중 가장 오래전에 본 것이 생각나네요. 고등학생때 비디오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태극'이라는 태극권 영화였습니다. 우슈태극권의 실용용법을 가지고 영화화 한 것인데 상당히 현란했습니다. 이연걸의 진가태극권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 기술들이 보통은 배우지 못하는 절묘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후에 견자단의 정무문으로 매료되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5.06 22:41
    No. 4

    정무문.....최고죠. 특히 문신좋아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5.06 22:58
    No. 5

    조미... 애도 낳았습니까?ㅠㅠ 하기능.... 나이가.ㅠ
    황딸. 조미 임심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5.06 23:14
    No. 6

    결혼 안하고 애 낳았어요. 중국에서 많은 여배우와 염분을 뿌린 어떤 초갑부의 애라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10.05.06 23:42
    No. 7

    헐 진짜인가요?
    조미 좋아하는 중국 배우 중 하나이고요, 또한 의천도룡기에 나왔던 중국인 배우가 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몽골족 황족을 연기한 중국배우인데(물론 드라마 의천도룡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0.05.07 01:06
    No. 8

    가정문도 결혼크리.....
    이제 남은 희망은 유역비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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