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특정 종교는 없지만 (무교임...)환생에 대해 좀 약간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세상이 지옥도와 비슷하기에 여기서 해탈 못하면(...)
평생 이 지옥속에서 무한 환생관광 열차 탄다는 설이
묘하게 설득력 있게 들려서요..;;;
오늘 뉴스를 보니 가관도 아니더군요...50대였던가 남자가
성매매 하자고 여고생에게 전화 줄창 해서 졸라댄거나 물건
사고 싶다고 몸판 애나..;;
그래도 전 나름 좋은 타이밍에 좋은 곳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끝난후 개발 도중에 태어났고...한국을 위해 많은
희생과 노력을한 세대의 은혜의 혜택을 받아가며 살고 있으며..
현재 한국은 몇년 또는 몇십년 전부터 열락의 도시가 되어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도중이지만 더 심해지기 전에 세상을
뜰것만 같아요..
타이밍도 좋잖아요..북한과 전쟁이 끝난후.
휴전중에 생존....이제 전쟁이 벌어지기전 뜨면 됨..
말하자면 더 저질이 되고 더 묵불인견의 세상이 되기전에
세상을 떠난다랄까...걱정이 된다면 자식을 낳는다면
이 지옥속에서 살아가야할 자식에 대한 미련이겠죠.
이미 성욕에 미쳐버린 세상이 더 미치기 전에..
살육에 미쳐버린 이들이 더 미치고 핵축제 벌이고 자원이
고갈되어 방사능으로 목욕을 하고 원시적으로 살고
그 틈바구니 속에서 인간의 더러운 욕구를 매개로
생존을 성이나 기타등등의 폭력으로 사는 목불인견의 참상이
벌어지기 전에 생애를 끝마칠수 있다면 참 운이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생각해 보니..
-환생..........
"................@ㅁ@..................(아아...)"
-개환생..
-쩌는 환생..
아아 환생....그게 있었지...;;;;
진짜 또 지구에서 환생해야 한다면 정말 안습 크리가
아닐수 없네요;;;
게다가 자기 자신의 전생의 기억을 잃은채 태어난다는 설정도
맘에 안들어요..
그건 차라리 죽는것만 못한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환생이란게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자유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차피 저의영혼은 신이 정해버린
섭리의 쇠사슬에 목줄기가 묶인채 개처럼 질질~끌려가 환생~
고투더 환생~ 칙칙폭폭 환생 열차>ㅁ<!!!에
무한 탑승해야 한다면...
(그것도 몸안에 사리가 나올때까지!!@ㅁ@!! 부처님의
반토막이 될때까지!! 성불할때까지!!!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경지에 이를때까지!! 무한 환생 해야 한다면!우욱!!토나와요;ㅁ;!
@ㅠ@ 토나온다고요!!!아니 왜 여자를 돌로 봐야 하는건데?
왜!! 여자랑 돌이랑 같나고요!! 여자랑 돌이랑의 유사점은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아이'돌'빼곤 없어요 ;ㅁ;!!!없다구!)
정말 이건........
"환생따위 제발 집어쳐줘 ;ㅁ;............."
내세따위...
인간의 정신이 뭐 재활용품 쓰레기도 아니고
이대로 우주의 법칙에 갇혀서 내가 이 생애에서
목숨받쳐 사랑했던 사람이...
어머니 아버지 친구 내연내 친구 아내 딸 아들 아빠 원수
지나가는 강아지 염소 민들레 구더기 파리 초코보(응?)
따위로 내세에서 다시 만나는건 ;ㅁ;!!!!!!!!!!!
정말 최악이지 않나요;;;;
기억을 잃은채로...
"차라리 날 브랙홀 압축기에 넣어 영혼을 짜푸라 터트려줘;ㅁ;!!!
깨끗하게!! 디엔드 좀!!!"
아 환생 정말 싫어요 환생만은 피하고 싶음..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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