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정담에 잘 안와서 무슨 글 있나 하고 페이지 뒤적거리는데 위의 말이 있더군요.
세상에.
도저히 믿겨지지 않네요. 리턴 1979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책인데 말이죠.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히 생각은 아나지만 글에 들인 정성이 상당하고 나름 짜임새 있던 글로 기억이 납니다.
이에 반해 60억분의 1은?
작가분께 죄송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자료조사고 뭐고 그냥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초보 작가 수준이라고 기억되네요.
리턴 1979는 12권? 쯤 읽고 다음 권을 기다렸지만 60억분의 1은 2권 읽고 덮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책의 저자가 같은 분이라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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