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쓰고있는 글을 볼 때마다 걱정입니다.
혹시 걸려들 태클이 무서워요;ㅂ;
SF소설 쓴다고 모두 양자역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말이 되는 전개를 만들기엔 저의 학식이 많이 딸리네요......
양산형 비스무리한 그냥 판타지에서 내가 봐도 재미없길래
좀 자극적이고 화끈한(?)전개로 노선을 바꾸고 있다만은 2,3배는 더 어렵네요. 덕분에 키보드 두들기는 시간보다 이리저리 사이트를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특히 마법이랑 종교, 철학은!!!
말되는 소설을 쓰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P.S
최근에서야 사팍덕분에 러브크래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러브+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닉네임?
...... 아 나가 죽어야지......
아무튼 크툴루 신화는 너무 멋지네요. 무섭고, 엄청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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