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에서 저그,플토는 너프가 잘되는데

테란은 정말로 너프가 거의 안됨.

너프 하나라도 하면 세상망할듯이 벌벌떠는 것처럼 안해서;

수많은 테란 사기 논란 성능은 놔두고 가만히 있던

감염충의 신경기생충에 거대 금지 너프를 행했다는거에

대쇼크를 받았음.

고위 기사도 부적 업그레이드의 효율을 낮추거나 방향을

바꿀것이지 그냥 삭제(..)

프로토스와 저그에게는 뭔가 병맛패치가 지속되는데

테란은 너프가 없지(...)

밸런스 붕괴급 행요는 대체 언제 너프되는겨...

[환장부르스]

테란도 꾸준히 너프가 되어왔습니다.
이번 염차 너프도 수치상으로 꽤나 엄청나죠.
문제는 태생적인 장점으로 인해 아무리 너프해도 강한 종족이라는점.

[순백의사신]

그래도 치명적인 너프는 단한번도 없었죠.

아니 적의 중요한 유닛 뺏으라고 준 신경기생충에 거대금지 너프는 대체 무슨 생각이야(....)

[[탈퇴계정]]

일단 전략적 유연성이 너무 커서 함부로 건드리기가 애매하지요. 플토의 경우 파워 차관! 저그는 파워 애벌래 펌핑! 이 중심을 이루지만 테란은 골고루 써줘야 하는 종족이다 보니. 하하.

[순백의사신]

그렇지만 아직도 행요가 너프가 안된건 이해 불능.

그리고 테란에게 사기 감지탐의 존재 의의자체도 이해불능.

[곰곰곰]

전략시뮬레이션이라면 밸런스 못지않게 다양한 전략을 쓸수있게 준비해주는게 밸런스팀의 몫일텐데 스타2 패치하는걸 보면 이건 뭐 전략을 삭제만 하는듯함.

가장 이상적인건 모든 업그레이드와, 모든 스킬, 모든 유닛, 모든 건물이 최소한 가끔씩은 쓰일정도로 전략적 효용이 있는거죠. 그러면 싫어도 전략적 다양성이 늘어날수밖에 없음. 여하튼 이정도는 무리더라고 해도 쓰던건 그래도 남겨놔야지, 어째 갈수록 쓸만한 스킬이랑 업그레이드가 줄어드는 느낌. 부적고기도 그렇고, 이번에 신경기생충도 이러면 누가 쓰나. 신경기생충사거리보다 공격범위 넓은 시즈탱크한테 쓰나? 불멸자? 어휴;

[환장부르스]

플토 모선이랑 테란 행요 바꾸면 딱 좋을듯.

[체셔냐옹]

모선도 잘 쓰는 사람이 쓰면 사기캐가 되더군요. 그걸 프로 리그에서 확인했지요.
그리고 저그는 아마 임맹덕 괴물 때문에 꾸준히 너프를 먹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건 저그라는 종족보다는 임맹덕 횽을 먼저 너프시켜야 할듯하지만.... 그러니까 그건 플레이어가 사기캐인 거라고!!!

[GO집쟁이]

테란은 꾸준히~~~~~~~~~~~ 너프되어왔지요.
하지만 여전히 최강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