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말들 참 많네요...

그냥 볼만한 거 있다 싶으면 보면 되고,

볼만한 게 없다 싶으면 안 보면 되고.

볼 게 많으면 그거 다 읽으면 되고,

볼 게 전혀 없다 싶으면 다른 거 볼 거 찾으면 되는 게 아닌가 하는데..

뭔 불만들이 이리 많은 건지...

더해서, 장르 문학 꼭 안 봐도 됩니다.

안 봐도 뭐 잘못 되지 않아요.ㅇㅇ

자기가 보기에 괜찮은 거 같다, 싶은 글 있을 때만 읽으면 될 일 아닌가 싶은데.(긁적)

뭐, 물론 미래를 위해서, 혹은 발전을 위해서 토론은 있어야겠고, 나은 점, 나아질 점 등에 대한 논의라든가 의견제시는 있어야겠지만.

불만에 불만에 불만만 더해지니, 요즘 글 중에서도 볼만하다 싶은 거 추려 읽는 1人으로써는 괜히 불쾌해지네요.

결국 일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건 '볼만한 글 / 책을 찾아보는 것' 밖에는 없지 않느냐, 라고 되묻고 싶어지기도.

[여농]

조금 포인트가 어긋났지만.. 굵은글씨가 가능하다니!

[[탈퇴계정]]

ORen // 뭔가 아닌 것 같지만. HTML 기능 체크를 통해 가능합니다.ㅇㅇ

[콤니노스]

장르 시장에 애정이 남아 있으니까 볼게 없다고 불평하죠. 안 보면 그만ㅋ 나 판타지 무협 접음 이러길 원하는건지. 하긴 요즘 다들 그러는 추세긴 한데

[광림]

아무런 불만도 안올라오면 그건 이미 시장이 망한겁니다. 그 쯤되면 차라리 불평이라도 올려달라고 사정해야 될 상황이 된거죠. 글쓰는 분들이 무플 두려워하는거랑 별차이 없어요.

[범과같이]

그 자체는 좋으니 시장 망하는 꼴이 보기 싫어서 그러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