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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1.10.31 01:13
조회
1,153

과제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 한글성경이 보급되면서 문맹률이 낮아 졌다고 하는데....(국내에 들어와서 번역이 된게 아니라 만주.일본 등에서 한글로 번역된것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이게 인터넷 신문이랑 블로그에서 읽은거라 아직은 신빙성이 없어서 쫌 그렇네요. 저는 그냥 막연하게 한글이 있고,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봤을때 문맹률이 매우 매우 낮다 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거든요.


Comment ' 35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1.10.31 01:14
    No. 1

    종교의 힘은 대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1.10.31 01:15
    No. 2

    근거 없는 이야기 같은데;;
    솔직히 어릴 때 성경 보고 한글 땐 사람 얼마나 되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探花郞
    작성일
    11.10.31 01:16
    No. 3

    아리랑이 세계 최고(最古)의 찬송가라고 하는 목사가 있더랍니다.
    기가차서 헛웃음도 안나오더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1.10.31 01:16
    No. 4

    네시님//성경 보고 한글을 땐 게 아니라 성경을 보기 위해 한글을 배웠다, 인 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1:17
    No. 5

    저도 윗분에 동의. 소수의 몇명은 있겠지만 성경보면서 한글 뗀다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1.10.31 01:18
    No. 6

    그 말은 더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요;;
    부모들이 한글 가르칠 때 성경 배우게 하려고 가르친단 소린 첨 듣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31 01:24
    No. 7

    어린이들 문맹률 낮춘건...

    어린이 학습지이고..;;

    아마도..
    나이는 지긋하신데...문맹이신분들이
    교회에 다니시다가 신앙심으로 인해..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에..
    성경읽으면서 글을 다시 배울
    의지를 가지시고 글을 배울수는 있었겠습니다만..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10.31 01:26
    No. 8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좀 달라질 듯 하네요.
    개화기의 기독교(개신교, 천주교)는 영향력이 컸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1:27
    No. 9

    상록수에도 나와있듯이 기독교 단체들이 농촌계몽운동을 많이 했었었죠. 채영신 -> 최용신은 실존인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31 01:28
    No. 10

    뭐야 나도 상록수 보긴 봤는데 그런내용은 생각이 안나 ;ㅂ;!!!!!!!!!!!

    중학교때 봐서 그런가;;

    하긴 선교활동중에 문맹 퇴치도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1.10.31 01:28
    No. 11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초기 학교 설립은 그리스도교 선교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맹률이 낮아진 까닭 중 가장 결정적인 건 '한글을 국문으로 채용한 것'이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31 01:29
    No. 12

    아 현재가 아니고 좀 된 과거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1.10.31 01:31
    No. 13

    네시님. 문맹 인구에 아이만 포함 되는 건 아니죠. ^^

    본문의 내용은 문맹률이 낮은 건 사실 한글이 가진 특성때문이라 생각 합니다만, '그런 사람(성경 읽기 위해 한글을 익힌)도 있을 수 있겠군. ' 정도라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1:33
    No. 14

    상록수에도 나와있지만 YMCA 같은 단체들이 문맹퇴치운동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31 01:36
    No. 15

    @a@!!뭐야!! 나도 상록수 봤는데 또 기억이 안나;ㅁ;!!!!!!!
    특히나
    ymca는 와이엠시 에이 야구단 영화에서 그 야구단 아닌가?!!!(어라?)

    으라라!!!
    @ㅁ@!!!기억이 안나!!!

    으라라라라~~!!으라라라랏!(머리를 감싸안고 천천히 뒷걸음질 치며
    퇴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0.31 01:39
    No. 16

    대한민국 기독교(천주교 개신교 포함)가 50%는 고사하고 40%도 못 넘는데 성경 덕분에 문맹률이 낮아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1.10.31 01:45
    No. 17

    기독교 까지만 논리적으로 봤을떄 일조를 한것은 분명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1.10.31 01:45
    No. 18

    아 기독교 까는 아님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1:48
    No. 19

    영 맘에 안드는게
    기독교한테나 성경이지
    불교나 이슬람교한테도 그게 聖경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10.31 02:17
    No. 20

    그건 한글이 좋은 것이지 성경이랑 아무 관련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10.31 02:37
    No. 21

    조선시대에도 언문이라 불린 한글은 백성들과 소통이 가능한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1900년대 일제가 수탈을 목적으로 호구조사하면서 거의 2천만에 육박하는 인구조사가 집결되었는데..
    천주교를 믿는 인구수를 생각하면 그렇게 큰 문맹률 퇴치에 기여했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더군다나 한글은 배우기 쉬운 문자로 널리 알려진 바....
    바이블로 먼저 배우든 뭘로 배우든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라는 걸 생각하면....
    간단한 통계치 장난일 뿐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11.10.31 02:40
    No. 22

    저도 무교에 기독교 별로 않좋아 하지만 전후 상황때 기독교 천주교등에서 구호 활동하면서 선교활동 많이 한거 같은데요. 그런 와중에 애들 모아서 공부 시켯겟죠.어른들은 솔직히 일하느라 애들 볼상황 않됫을것도 같고..그리고 당시야 애초에 인구 수도 얼마 않됫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10.31 02:45
    No. 23

    통계치 장난이든 뭐든 일단 선교단체들이 학교도 많이 설립하고 그러면서 문맹퇴치에 앞장 선 것은 사실이죠. 그걸 부정하긴 힘들 것 같네요.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한글의 우수성으로 문맹률은 빠르게 줄었겠지만, 역사는 부정 할 수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3:34
    No. 24

    그렇다면 문맹율이 떨어진것은 기독교인들이 한것이지 기독교경전의 역할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1.10.31 04:05
    No. 25

    그저 웃지요.
    원래 개신교는 거의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남 탓 아니었나요.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무우말랭이
    작성일
    11.10.31 04:08
    No. 26

    쉬운글이니 쉬운글로 번역한것이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1.10.31 04:12
    No. 27

    초기 성경은 꽤나 알아먹기 힘듭니다 고어랑 중문이랑 섞여서 말이죠.
    그래서 신판은 알기쉽게 나오는건데 알기쉽게 나와서 권위가 떨어진다고 다시 회귀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0.31 05:25
    No. 28

    애초에 말이 잘못되었죠.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에 의해서 문맹율이 낮아진 것이지 성경과늠 무관한 일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31 06:23
    No. 29

    문맹율이 낮아진 562,354가지 이유 중의 하나겠죠. 뭐 관련이 없는 건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1.10.31 08:03
    No. 30

    아주 뻥은 아닐거에요. 교회가 그당시에 한일이 많으니.
    야학이라던가 뭐 이런거도 했었고
    근데 교회라기보다 성당이 한거고 또 성경과는 무관하죠.
    선교사들이 가르치는데 노력을 쏟았다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1.10.31 09:15
    No. 31

    한글성경 보다는 한글이 문맹률이 낮췄다가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1.10.31 11:46
    No. 32

    선교활동을 했던 기독교인들이나 성경이 문맹을 낮추는데 어느정도는 일조를 하긴 했겠지만 여러 가지중의 하나일뿐이죠.
    그로인해서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타국가에 비해 낮아진거다라고 보기는 매우 힘들죠.

    문맹률을 낮춘 근본은 한글에 있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1.10.31 12:07
    No. 33

    선교사들이 가르치는데 노력을쓴거지 성경자체는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10.31 13:25
    No. 34

    해방 이후 말하는 것이라면.
    해방과 함께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국어와 국문이 바뀌면서 급속하게 문맹률이 낮아 집니다.
    빛의 속도인 광속으로~~~
    그리고 48년 헌법이 재정되고, 49년 교육법이 공포되고 50년 6월부터 전국민 대상으로 국민학교의무교육(지금은 초등학교.ㅎ)이 실시 됩니다.
    즉 바이블이나 선교활동이 기여했다고 말하기엔...
    일정부분 아주 미약하게 잠깐의 지분을 가질 순 있겠지만 틈이 없습니다.
    봉사활동이 가지는 활동영역은 한계가 있는 반면, 국가의 행정망으로 조직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은 인력과 예산 그리고 규모면에서 비교불허거덩요.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문이 한글로 바뀌고 교육법이 실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문맹률 퇴치의 1등공신이자..........999,999등공신까진 정부의의 공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10.31 18:51
    No. 35

    아직도 저런 멍멍이 소리가 있네요.
    우리 나라 문맹률이 낮은건 국민학교 의무교육과 한글의 쉬운 접근성입니다.
    즉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또한 배우는 입장에서 쉬우니 문맹률이 낮아 진거죠
    물론 선교사들이 열심히 종교 전파를 위해 야학이나 기타 등등한걸 무시 할수는 없지만.
    그건 성경이 아니라 그냥 야학일 뿐입니다. 한글을 가르친후 성경을 봤으니..
    웃길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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