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랜드에서 격렬한 폭력 시위가 있었네요.

사람이 부상을 입고 난리가 났네요.

오바마가 계엄령이라도 내려야 하는 것 아닌지...

반월가 시위가 폭력성을 띠기 시작하네요.

미국이라는 국가가 얼마나 빈부격차나 심하고

일반 서민들이 얼마나 살기가 어려운지

점점 드러나고 있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0407518253513&outlink=1

[명마]

생각해 보면 미국시민들이 이렇게까지 폭주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미국의 사회적 구조가 많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어찌 보면 미국 헤게모니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한 국가의 헤게모니가 종료될 때마다 전쟁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네덜란드도 그랬고, 영국도 그랬죠(특히 영국은 1, 2차 세계대전으로 세계에 대한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탈퇴계정]]

...옛날 흑인 폭동과 현재 월가 시위를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심한 걸까요...

폭력성은 흑인 폭동 / 지속성은 월가 시위

이럴까요?

[약관준수]

거긴 불합리 하면
밥상을 뒤집어 버리는 곳이니...

[WHeegh]

지난 영국폭동이나 흑인 난+폭동에 비하면 새발에 피 같은 걸요.

[명마]

하지만 이번 월가 시위는 인종을 초월했다는 면에서 볼 땐 흑인 폭동보다도 심각하면 심각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글님]

그러고 보니 울나라는 시위진압 경험이 많아서인지
시위대 제압기술은 이스라엘과 더불어서 세계 탑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울나라의 기술 노하우를 미국에 수출하는것도 좋겠죠.
특히 물대포나 최루탄 기술..

[탁주누룩]

그 최루탄에 사람이 맞고 부상 당해서 시위가 격해진거랍니다. 마치 예전에 우리나라처럼요.

[淸流河]

남일 아니죠. 우리나라도 빈부격차 심각한데 사람들이 별 반응이 없는 희안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