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의 위대함

아버님이 보약을 좋아하셔서(수집을 좋아하시죠 3일정도 먹곤 안먹어요ㅡㅡ;)냉장고랑 찬장에 싸여있는 보약을 화분에 대 방출했어요 근대 신기한건 몇년째 별루 자라지도 않던 나무가 폭풍성장을 하네요

전아직 젊어서 보약이런거 안먹는데 나중엔 꼭 챙격 먹어야 할거 같아요 1년에 한번 거름도 주고 물도 자주주는데 보약한번에  10년 자랄거 이상 폭풍성장 보여줍니다.

[벽글씨]

뭐든지 적당한게 좋습니다. 보약도 결국 음식이고 사람은 살아가면서 엄청난 영양분을 얻는다고 더 강해지는게 아닙니다. 보약은 장사치들이 과장을 더해서 지금의 인식이 만들어진 거죠. 실제 한의학에선 체질과 증상마다 약으로써 보약을 쓸 것을 강조하죠.

[에니시엔]

전 소화기계가 안 좋아서 보약을 먹었는데 제대로 안 챙겨먹어도 어느정도 호전되는 거 같기는 하더군요.

[은빛검풍]

그래서인지 꽃집이나 농사 짖는 분들이 한의원에서 나온 약 찌꺼기를 무척 좋아하죠.대 놓고 수거 해가네요.그리고 가끔 농사 지은거라고 토마토 같은 걸 가져다 주는대요.식물들에겐 확실히 효과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