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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
11.12.23 11:22
조회
467

생활기록부가 다 나와서 학교에  지각을 하든 결석을 하든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 되니 정말... 땡땡이가 달콤하네요. 쿠헬헬헬. 하루 종일 글과 함께 사는 나날이 요새 계속 되고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문제는 다음주 월요일인데...


Comment ' 9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23 11:32
    No. 1

    초등학교때 한번은 너무 학교가 가기 싫은거에요.
    정말 가기 싫어서
    제 침대 밑에서 숨어있었습니다

    제 침대는 여닫는 장농칸?식으로 밑이 되어있었는데
    벽과 밀착해서 스탠드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농과 벽 중간에서
    존재했죠......

    나중엔 엄마가 없는줄알고 침대 메트리스를 밀치며 우어어 ㅇㅅㅇ/_
    하고 일어났으나..
    옆에서 청소하던 엄마가 대경질색!

    그후로 어떻게 혼났는지는 기억이 안남...
    참 편리한 기억력임...;;;;


    지금 돌이켜 보면 참...저도 어렸을때 똘기가 넘쳤던듯..
    그 후로 땡땡이 몇번 쳐봤는데
    애자 땡땡이는 한번? 정도밖에 안 쳐본거 같네요
    아 대학교때 몇번 쳤구나;;
    그 땡땡이 후의 해방감...은..
    마치 예비군훈련때 안가버리는 해방감...후련함 이지만..
    지나가고나면 내일이 걱정이 된다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1.12.23 11:34
    No. 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울블루님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23 11:41
    No. 3

    아주 어릴땐 동생과 함께 학교가기 싫어서
    집 뒤에 숨어있기도...

    지금은 땡땡이 치면 위의 본문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성적? 같은거에 불이익이 오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23 11:41
    No. 4

    전 초등학교때 조퇴많이했는데 교문만나오면 건강해지네요 그러나 귀에서 보고있을수 있기에 지치듯이 어깨 느그러뜨리고...털썩털썩 집주변에서는 다른사람시선처리때문에....집에서는 난리를..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1.12.23 11:43
    No. 5

    전 초등학생 때 음악 준비물을 안챙겨가서 기분이 나빠져 조퇴를 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왜그랬지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23 11:44
    No. 6

    아 맞다..
    그때가 한참 눈병 폭풍 유행할때..
    엄청 눈 비비고 교무실 가서 선생님 앞에 섰던 적이..
    그후는 역시 기억이 안남...선생님이 통과 시켜 줬던가;;?
    으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2.23 11:47
    No. 7

    전 학교 성적은 밑에서 기어도 땡땡이 만큼은 안하려고 노력.... 중딩때 받은 유일한 상이 출석상인가? 여하간 그런 상이에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3 11:48
    No. 8

    개근상.
    전 초중고 전부 개근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크도살자
    작성일
    11.12.23 17:18
    No. 9

    1년에 1번씩 정기조퇴한 1人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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