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병맛 같네요.
전역한지 얼마 안됐다고 친구 놈이 면회 오라고 성홥니다
결국 현재 진행형으로 가야되지만서도...
저.......... 저!! 방금 전까지 겁나 알바 중이었답니다. 아하하하.
어제도 대낮에 급 일거리 하나 들어와서 몸뚱이 굴리고
야간에는 편의점 한다고 온갖 진상 손님하고 싸우고
대판 싸웠는데 주먹 나갈 걸 겨우 참아서 다행이었고
마지막으로 돈이 제대로 안맞아서 빡돌아 미칠 지경이었는데
어떻게 맞추고 오니 제 타임을 이미 삼십분 넘게 넘어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저는 지금 친구 놈 얼굴 보러 가고 있답니다.
으아아!!
뭐라고 하죠?
이 놈한테 뭐라고 해야 염장일까요.
이 스트레스 몽땅 풀어버릴겁니다.
아나.
담배 안 필려고 했는데 또 펴버렸어요. 이노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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