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가 갈수록 발전하는듯 합니다.

저번 무협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하더니만... 이번 신용문객잔도 나름 탁월한 면을 보여주네요. 물론 어처구니 없는 장면들도 꽤 됩니다만...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고, 딱 2명빼고 모두다 처음보는 배우더군요. 나름 매력들이.... 암기장면을 보면서 왠지 마크로스의 미사일액션이 떠올라부렀... 뭐 그정도로 현란하진 않지만, 참 이웃진 아줌마처럼 생긴 여배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아 몇장면은 참 중국스러워서 실망이...

[몽l중l몽]

집결호 같은것도 있고 중국포텐셜폭발중

[후회는늦다]

헉 몽골 아가씨가 계룬미였네.... 전혀 몰랐...

[슈크림빵이]

그럼 머함 재미가 없는데;

[뽀오오옹]

중국은 무협적 요소가 양날인거 같아서요. 세계적인 추세가 리얼적인 액션과 시나리오인데... 중국 무협은 너무 화려한 곡예를 강조해서 중간중간에 빵 터지는 것도 있고. 몰입이 안됨... 나이가 들어가 그런가 ㅡㅡ; 옛날에는 한번 휘저어 주면 오오오오 하면서 봤는데.

[초효]

홍콩 대만 꺼 리메이크 아니면 애국애족, 중화만세의 우려먹기 소재라서 그리 눈이 가진 않네요.

[치즈뽀또]

공산 국가이다보니 소재가 너무 한정됐죠 그렇지만 기술적으로 많이 좋아진듯 우리보다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