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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말을 자주 듣습니다..

작성자
Lv.79 카나코
작성
12.03.25 04:40
조회
838

현재 나이 25인데요..

pc방을 가던 어딜 가던 대부분

알바생들이 있으면 반말을 자주 듣습니다.

여자한테 들으면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혹은 나이 말해서 안그러게 하는데

저도 남자다보니 남자 알바생이

저보다도 어린데 대뜸 반말부터 내뱉으면

기분 확 나빠지더군요.

초면에 반말부터 내뱉는 알바생들은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pc방을 다니는곳만 다니는데 남자 알바생들 바뀔때마다

이건뭐 답이없네요.매번 나이 말하기도 뭐하고

반말 듣자니 기분나쁘고, 내 나이 몇이니 말놓지마라

말하기도 뭔가 좀 이상하고 -_-

그리고 알바생도 꼴에 자존심은 있는지 제가 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사이니깐 존댓말써주니 존댓말 써주기 싫은가

아예 쌩까는 경우도 많더라는.. 에잉


Comment ' 1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25 04:51
    No. 1

    동안 자랑글이군요


    40대 가시면 그런 전력을 후회 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25 04:54
    No. 2

    제가 삼십 중반인데 제 주변에 기존 동안들은 전멸했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2.03.25 05:50
    No. 3

    귀여운 동안은 나이들면 슬퍼지는 경우가 많아요....^^;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3.25 06:54
    No. 4

    같이 반말하고 '야!' 그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2.03.25 10:17
    No. 5

    전 중학교 이후로 교복만 안입고 있으면 학생이란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알바구해서 처음 교육받을때도 저보다 5~6살 많은 사람들이 존댓말로 가르쳐줘서 나중에 얘기해보면 다들 제가 적어도 3,4살은 많은줄 알았다더군요. 애들 전부 민증 검사받을때도 같이 움직이지만 않으면 단 한번도 누구도 민증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수염까지 길렀을땐 진짜 연배가 훌쩍 높은분도 절 거의 동년배로 대한 황당했던 기억도 있네요. 확실히 나이에 비해 대접받는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반면 나를 너무 어렵게 대하는구나 싶은 기분이 들때도 많아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이렇다보니 예전부터 애들이 저보고 절대 귀여운척은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소름돋는다고.. 이게 고등학교때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25 10:59
    No. 6

    동안 자랑글인것인가, 뎃글을 단 우리가 비뚤어진 것인가...

    부럽습니다, 여하튼.... 전 어딜가나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는데 말이죠...ㅠㅜㅠㅜㅠㅜ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5 12:25
    No. 7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5 14:45
    No. 8

    저는 출시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모두가저랑 닮았닺ㅂㄴ디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세상밖으로
    작성일
    12.03.25 20:30
    No. 9

    동생 졸업식 갔다가 동생 담임이 저와 아버지 보고 아버님하고 할아버님도 오셨네요 하는소리 안들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참고로 연년생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3.25 20:41
    No. 10

    이자르님/ 푸하하하 출시된지 수년..... 멋진 비유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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