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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7 박하만두
작성
12.05.30 01:07
조회
1,279

연휴에 사촌과 함께 시내에 갔습니다. 정신이 없더군요. 사촌은 칠랑팔랑 옷보고 구두보고...저는 끌려다니면서 집에 가자고 울부짖...지는 못하고 투덜댔지요. 그러다가 겸사겸사 점집에 가서 처음으로 점이란걸 봤습니다.

원래 사촌의 연애운을 보려고 갔었는데, 사촌 점보는걸 옆에서 보다보니 저도 궁금해져서 저도 겸사겸사 손금을 봤습니다.

대충 [운동 안 하면 수명이 좇지못하며, 결혼운은 3번(20대, 30대, 40대), 애는 결혼하면 바로 생긴다.] 정도?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가아끔, 한 3년에 한번 정도면 점이란 것도 볼만 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5.30 01:17
    No. 1

    흠...박하사탕님은.여자분이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5.30 01:20
    No. 2

    저도 딱한번 점본적있는데...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백하기 전날
    연예점을 봤죠.

    .... 점이 정확했죠.네...
    고백은 실패... 그리고 저녁에 그녀에게 위로주를 얻어먹었던
    기억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2.05.30 02:48
    No. 3

    저는 타로점 한 번 공짜로 본 적 있는데, 너무 끼워 맞추는 스멜이 심하더군요. 처음부터 의심을 하고 들어서 그랬나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5.30 08:04
    No. 4

    타로는 점이랑은 조금 달라요. 자신의 모르는 내면을 알아보는 것에 더 가까워요. 수상이나 관상도 같아요. 미래보단 현재를 말해주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푸쉬
    작성일
    12.05.30 10:13
    No. 5

    타로는 바로 일어날 일이나 내일을 말해주는게 아니라 인생전반에 걸처서 풀어나가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년전에 타로점 그냥 사람줄 엄청 밀려있길래 호기심에 애인이랑 보러 갔는데... 점술사가 했던말이 점점 들어맞는걸 보면서 놀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5.30 10:38
    No. 6

    저도 강남역에서.타로점을.봤는데
    연애운이었어요
    사월전에 인연이 있고 십일월에 인연이 았다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사월전엔 한번 있었는데
    또 십일월에 생길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5.30 17:26
    No. 7

    심심풀이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절대적으로 신봉하지 않는 이상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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