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있는데요 예전에 염색공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손가락 한마디가 잘린이후로 직업없이 그냥 있더라구요..그땐 나도한참 놀때라 맨날 게임잡지 사다보고 했었는데, 어느날 그형이 드라마 보조출연알바 한마디로 엑스트라죠~ 그걸시작했더라구요.. 첨엔 일반물 하다가 나중엔 사극출연이 더 비싸다며 사극에 전염하더니 최근엔 작은 가게를 냈더라구요..대출받았는지 어쨌는진 몰라두 암튼.. 사회생활없이 오직 보조출연만 파고들어 돈을벌었단것이 대단하다 생각되서 저도 함 해볼려고 합니다^^ 근데 사극은 수염땜에 밥먹을때도 불편하고 기본이 하루자고 담날까지 촬영있다고해서 사극은 좀 안될거같고 일반물을 해봐야겠어요... 전지금 이삿짐센터에서 이사보조알바 하고있는데 너무힘듭니다...일이 주기적인것도 아니고...근데 가산택배알바 만큼은 안힘듭니다.. 그어떤 알바도 가산택배 야간알바에 비하면 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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