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날은 술에 꼴아서 잠을 자느라 그걸로 끝
다음 날에 밖에 나갔다오니 부모님에게 반성문 써서 드렸더라구요.
근데 별로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거 같았어요.
부모님도 그렇게 크게 꾸짖지 않으신거 같구요.
허허... 그래서 오늘 제 방으로 조용히 불렀습니다.
이런 저런 말하다가 갑자기 휙 그냥 나가더군요 =_=.
솔직히 폭력을 쓸까도 생각했는데
'이미 끝난일 가지고' 이따구로 말하는거 보니
그냥 신경쓰고 싶지 않아졌내요. 어차피 지 인생이니까 지가 살겠죠.
폭력을 쓸 가치도 없는거 같아요.
포기하니 편해지내요. 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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