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은 커녕 왜 어째서 그렇게 됐는지 분석질이나
하고있고
슬픈 노래를 들어도 왜 슬픈건지 이해를 못하니 알 도리가 없고
달달한 로멘스를 봐도 이게 대체 뭐하는 플레인가 고민만 하고있고
아웅...
어릴때(대략 13~14)살 때부터 힙합 알엔비 소울 등등
직설적이고 선정적이면서 냉냉한 가사의 곡들을 들으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첫사랑이란 신의 선물을 걷어 차버려서 아직 첫사랑은 커녕
짝사랑도 못해보고 30살을 마지하게 생겼어요 으허어ㅓㅠㅠ
나도 감동 사랑 설레임 슬픔 이런것좀 하고 싶은데
분노 고통 증오 희열 즐거움 뭐 이런것만 있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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