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새로운 힉스 입자라는 것이 발견되었다네요.
이 입자는 세상을 구성하는 17개의 요소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이것을 추측만 했을뿐 발견하지는 못하였다고 하네요.
물론 확실하게 발견한것 까지는 아니고 약 50?60의 확률로 짐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놀란건...
이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엄청난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형 강입자 충돌기라고 하는데... =ㅁ=
제가 생각했던 현실의 범주를 넘어선 물건이더군요.
본문중
세른이 최대 약 10조 원을 들여서 제네바 인근의 100미터 지하에 전체 길이 27킬로미터의 LHC(Large Hadron Collider, 대형 강입자 충돌기)를 만든 중요한 이유도 이 힉스 입자 때문이다.
지름 5센티미터, 길이 27킬로미터의 원형 튜브 속에 양성자를 넣고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킨 다음 양성자끼리 충돌을 시키면, 태양 중심부 온도의 10만 배 이상이나 되는 엄청난 에너지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충돌의 부산물로 수많은 입자들이 생성되는 데, 그 과정에서 힉스 입자가 발견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 것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 물건은 10조원의 물건인데다가, 물질을 넣으면 빛의 속도로 가속 시킬 수 있는데다가, 태양열 온도의 10만배 에너지를 버틸 수 있는 물건인 거지요...;;;;;;;;
거의 이건 우주급이라 해도 무방하겠네요...
원자력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겠지만.. 원자력도 이런 기계가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정말 세상은 제가 생각했던 범주 외의 천재들이 많겠네요.
저런 기계를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은 대체 아이큐가 몇인거죠?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미니 블랙홀을 만들었다가 실패했다던 기사를 본건 같았는데...
블랙홀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여러모로 세상은 신비롭군효
힉스입자에 대해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8241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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