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막히는 것까지는 참을만한데 계속 간질간질..
이거 재채기가 나오면 그것대로 괴롭고,
안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괴롭고...ㅠ.ㅠ
이놈의 비염 정말 짜증나네요.ㅠ.ㅠ
편백나무가 비염에 좋다그래서, 편백정유 사놓은 거 조금씩 코주변에 바르고는 있는데..
바르면 잠시 괜찮다가 다시 또 간질간질..
재채기 연달아 하다가 화장실 가서 코풀고..
그걸 그저께부터 반복했더니 지금 헤롱헤롱하네요.
어제 연극보고 왔더니 더 심해져서는..ㅠ.ㅠ
새벽 5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9시에 일어나서 자취방으로 짐 옮기고 왔네요.
물론 몸이 가는 건 다음주부터지만..
요새 주말마다 짐을 옮기는 중이에요.ㅠ.ㅠ
그래서 결론은 더 심해졌어요.....
약국가서 약 사다가 먹고 이러고 있네영..
잠을 자면 다음날 일어날 거 같아서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잠으로 하루를 날리고 싶지 않으니까요..ㅋㅋㅋㅋ...
으헝헝 비염 고치고 싶어요.
이거 불치병이라는데 정말...ㅠ.ㅠ
이제 다시 침대에서 뒹굴뒹굴 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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