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컴군이......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
12.08.28 15:50
조회
606

어느 밤, 컴군이 가셨습니다.

전 열심히 컴퓨터군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탁 튀, 텡구르.

억! 안돼!

옆구리의 볼트 두 개를 돌려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맙소사, 이렇게 망가져보긴 처음이에요. 씨피유 쿨러를 지탱해주는 다리가 걸리는 기역자 부분이 깨져서 쿨러가 태엥- 하고 튕겨나가며

씨피유님께 어택! 쇼크!쇼크!

그 결과 씨퓨님께서 뙇!하고

컴퓨터님께서 사망하신 겁니다.

내 투반..... 요즘은 좋은 씨퓨님들이 많으시지만,

핵사코어라는 신기한 감정에 그냥 질러드린 투반형님이신데, 쿨러가 배반하는 바람에 그렇게.. 그렇게 가셨습니다.

어차피, 네이트온과 웹아얄씨 정도밖에 안하고 문피아정도만 하지만... 그래도! 투반형님을 대체하려면 20만원가량이!!

...근데, 한 번 정상부팅이 되었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도저히....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요.

그래, 동생컴에 빌붙어 지내야지.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821 삼성이 졌네요; +15 Lv.10 ANARCHY 12.08.25 1,139
194820 이번주엔 D-Unit가 음악방송마다 나오네요. Personacon 페르딕스 12.08.25 732
194819 비염때문에 죽겠어요. +8 Personacon 시링스 12.08.25 984
194818 이 세상은 보통의 인간 상식 밖인 것들에 의해 움직이나... +12 Lv.31 에이급 12.08.25 784
194817 갑자기 기억이안나서 그런데 이게 뭐였죠.?? +6 Personacon 마존이 12.08.25 748
194816 아니 마탑에 영주가 있었군요 +6 Lv.41 여유롭다 12.08.25 862
194815 기성용 스승이 될 미카엘 라우드럽 스페셜영상 +7 Lv.41 여유롭다 12.08.25 891
194814 다들 날씨 지금 어떤가요 +9 Lv.75 제로니아 12.08.25 863
194813 휴대폰 유심 교환 상관 없나요?? +3 Lv.8 銀狼 12.08.25 1,003
194812 보았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4 Lv.16 남궁남궁 12.08.25 1,333
194811 과자가 다 비싼가요? +9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5 1,027
194810 어제 슈스케에 대한 불만들. +2 Lv.9 따라라랑 12.08.25 928
194809 아 비 왔다 안왔다 +4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5 665
194808 오늘날의 서민이 조선시대 서민보다 살기좋은가요? +14 Lv.41 여유롭다 12.08.25 1,201
194807 노르웨이 연속 테러 77명 살해범 21년형으로 판결났군요. +8 Personacon 페르딕스 12.08.25 866
194806 이민가기 좋은 나라. +15 Lv.59 건천(乾天) 12.08.25 1,168
194805 말못할 고민..... +5 Lv.1 사과소다 12.08.25 781
194804 무한 잉크 프린터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Lv.15 무판비 12.08.25 788
194803 아시나요? (13) +7 Lv.51 한새로 12.08.25 867
194802 말은 너무나 신기한거 같아요. +7 Personacon 묘로링 12.08.25 793
194801 넷상에서 누군가를 신나게 까고싶은적은 첨이네요 +3 Lv.12 악마왕자 12.08.25 1,008
194800 무협을 읽다가.. +2 Lv.71 나가다라 12.08.25 771
194799 지금 영지물을 읽고 있는데요... +3 Personacon 페르딕스 12.08.25 830
194798 문피아 여성분들, 호신용품 하나정돈 챙겨 다니세요. +11 Lv.16 남궁남궁 12.08.25 921
194797 연극 '두 여자' 보고 왔습니다. +5 Personacon 시링스 12.08.25 713
194796 김수현한테 반했어요. +10 Lv.25 시우(始友) 12.08.25 989
194795 역시 게임은 제련이 재밌죠... +13 Personacon 엔띠 12.08.24 1,213
194794 과연 나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도 누군가 알아줄 것인가? +11 Personacon 체셔냐옹 12.08.24 810
194793 태풍 볼라밴의 현재 사진 +16 Lv.60 후회는늦다 12.08.24 1,123
194792 아부지가 스마트폰 사시더니 저랑 바꾸자고 하시네요. +9 Personacon 비비참참 12.08.24 1,06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