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가 고시원보다 시설좋네요..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908/49218017/1

기사속의 사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감방이라는데...

생계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이나

노숙자들은 범죄저지르고 싶은 충동

느낄수도 있겠습니다.

[타나리]

은진수가 수감되자말자 S1급이 되었다는 마지막이 압권이네요.

[마아카로니]

우리나라에도 저런다면 세금 거부운동이라도 하고싶군요. 세금이 아니라 높은 분들 사비라면 모르지만...

[명련]

우리나라는 저거에 버금가는 외국인 전용 교도소 시설이 있지요.

[명련]

노숙자한테 스마트폰 지급하고 온돌방에서 재워주기까지 하는데 ㅋ

[여유롭다]

허허허.. 빈곤층보다 차라리 노숙자신세가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남궁남궁]

지난 10년간 사형수에게 들어간 돈이 255억이라네요.
채널 돌리다 국회방송에서 법무부 장관에서 직접 한 소리니
확실하겠죠

그리고 그 사형수들 땜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 가족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땡전한푼 없답니다-_-

[[탈퇴계정]]

일단 미국의 예이긴 한데, 3심까지 사형 확정판결이 나와서 집행되는데 평균 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사람 목숨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검증작업은 극히 엄격하게 이루어지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결은 간혹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재판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사형에 무기징역보다도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어 사형제를 유지하던 주들도 오히려 경제위기 때문에 사형을 폐지하는 추세...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만큼의 검증노력을 들일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터지는 잘못된 판결로 인한 억울한 희생자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가 등등의 문제를 고려해보면 사형을 부활시키는 것은 지금 들끓은 여론처럼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탈퇴계정]]

사형제 폐지. 대신 강제노역 찬성.
흉악범죄자가 편하게 먹고 산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도 국민 세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