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와 2분의 1 에서 해고된 찰리 쉰이 일년만에 다른 드라마를 찍었습니다.
찰리쉰은 마약문제도 가지고 있고, 가정 폭력에 분노조절장애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인간은 상종도 안하려는 편인데, 왜인지 찰리쉰은 관심이 가네요. 인생이 막장코미디를 보는 느낌이라서요.
이번 드라마에선, 찰리쉰이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하는 상담사로 나오네요. 자신도 역시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는 역으로 나오구요. 자신의 경험이 드라마에도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연기가 연기자의 인생에도 실제로 영향을 끼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 드라마에서 상담사역을 하는게 찰리쉰 자신에게도 플러스적인 일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드라마라는게 자극적인걸 추구하니 생각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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