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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2.09.25 11:33
조회
1,068

역시 단권짜리 이론서가 아닌 역사의 흐름속에서

파악을 해야 진짜 자기의 지식이 되는 거군요...

역사속에서 정치, 사회, 문화 등등을 파악하지 못하면

철학이나 문학사상을 깊게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찰학 이론서를 보기 전에 그 이론이 탄생한 시대배경부터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쉽게 철학공부를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철학서적을 보기전에 정치, 사회, 문화와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싣고 있는 역사서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priori
    작성일
    12.09.25 12:13
    No. 1

    맞는 말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9.25 12:28
    No. 2

    철학과 문학은 시대의 산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09.25 12:35
    No. 3

    갑자기 철학과 수업듣다가 '장기매매'의 옳고 그름으로 토론한 생각이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9.25 12:51
    No. 4

    맞아요! 역사를 알아야 철학, 문학, 사상 뿐만 아니라 윤리, 사회, 문화, 정치, 행정, 외교, 거시 경제, 재정, 경영 등 사회과학을 이해하게 되죠.
    그래서 일본은 역사는 버리고 윤리 없이 이과만 발달한 걸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25 12:57
    No. 5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하지요. 라면봉지를 가리고 끓인 라면을 먹어봐야 제대로 그 라면을 알 수 있을때가 있지요. 배경지식은 분명히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만큼의 선입관을 준다는것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안다는 것이 꼭 강점일 수는 없지요. 그리고 종교나 철학이나 문학도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고 그것을 감상하는 사람의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것이겠지요. 그 시대를 이해하는것도 좋지만 현재에서 선입관없이 성찰해 보는것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9.25 13:14
    No. 6

    제가 지금 문학사조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철학과도 관련이 되어 있어서 이론서만 보니 깊이있는
    이해가 안되어서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많은 내요을
    가진 역사서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무한반시님의 의견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25 19:22
    No. 7

    블라인드테스트를 하더라도 결국 평가후 다시 제품을 확인하게 되죠. 시대적 배경없이 어떤 철학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더라도, 다시 그 이론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보아서 자신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또는, 미흡하던 구석이 풀리는지 다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언제건 시대적 배경은 꼭 고려되어야 그 철학을 좀더 잘 알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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