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목소리 톤 자체를 다운시키기 위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20대후반 남자치고는 매우 하이톤입니다.)
학원을 다니는데....
-최근 주위 평가
목소리가 많이 차분해지긴 했는데 여전히 하이톤.
대본읽을때는 저음의 괜춘한 톤이 나오지만 너무 딱딱함.
발음이 지나치게 정확해졌다.
음..... 요새 목표는 대본읽는 목소리로 감정을 넣어서 말할수
있게 되는건데....
대본읽을때 감정을 넣을수가 없어요!! 톤은 낮아지는데....
평상시에는 톤을 낮추기가 너무 어려움....
솔직히 대본읽을때 왜 톤이 바뀌는지 스스로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발음 신경쓰다보니...
발음이 '지나치게'정확해졌어요.
그 외국어 가르칠때 시범보이는것 같은 발음이됨...
정확한데 부자연스러운?
흐어.. 뭐 27년동안 쌓인 습관이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참 어렵네요.
멋진 목소리가 가지고 싶네요.
열심히 정진해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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